김해 대동농협 임직원들이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 ‘2025 희망을 잇다’에 참여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4호 참여 단체다. 정창호 대동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
금융위원회는 12월 11일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의 미래인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지원프로그램으로서 9.10일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5년간 150조원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금융위원회는 9.10일 국민보고대회 이후 관련 근거법인 ‘산업은행법’ 시행일 에 맞춰 30여차례의 실무회의 및 밋업 등을 통해 금융·산업·지역 전반에 대한 국민성장펀드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산업계 및 투자전문가 등 민간의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7일 본점 2층 중회의실에서 ‘2025 제주도새기축제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 152명, 초등부 142명을 포함한 총 294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제주도새기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시상식에서는 유치부 우수상, 초등부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최우수상 등 총 18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양돈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업ㆍ축산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관내 아동보호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충완 회장은 “겨울방학을 앞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라며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신뢰받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동두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1일 30여명의 공익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공익활동가 행복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2025 공익활동가 행복나눔 DAY’는 지난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에 김치를 나누며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던 경험을 확장, 올해는 제주의 미래인 아동·청소년과 지역 쉼터에 따뜻한 온정과 실질적 지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익활동가들은 함께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마음을 모으고, 이를 지역 아동·청소년과 지역 쉼터에 전달했다.김치담그기는 처음이라는 제주 YWCA 강현영 간사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2026년에는 AI·디지털 기반 신산업 투자를 확대해 충북 미래 기술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민선 8기 비전 완성과 충북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충북의 미래인 K-바이오스퀘어를 비롯해 AI 중심 첨단산업을 육성해 산업의 지평을 더 넓히겠다”고 선언했다.이어 “충북은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비롯해 정부 확보 예산 9조원 돌파, 2분기 GRDP 성장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5년 충남 주거복지 우수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주거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제도적 기반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천안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도지사 표창까지 연이어 받으며 전국·도내 주거복지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주거복지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23일 오후 7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73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2025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선물’을 부제로 단 이날 공연은 국악관현악, 가야금 협주곡, 성악곡, 뮤지컬, 캐럴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국악관현악곡 ‘새야 새야 주제에 의한 바르도’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25현 가야금 협주곡 ‘푸른 숲’ 연주가 이어진다. 테너 김동녘과 소프라노 이윤경, 이수초등학교 해늘중창단이 함께해 무대를
극동대학교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의 퍼펙트대학교와 누쿠스의 카라칼팍 주립대학교와 각각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펙트대학교는 2022년 개교한 신생 대학으로, 약 1만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기술, 경제관광,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퍼펙트대학교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추진,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 등이다. 카라칼팍 주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