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대파 농가를 방문해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오뚜기가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뚜기와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의료 사각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 체계가 구축된다.충북도는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충북도의사회,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함께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발대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첨단 이동형 병원차량에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방역 현장, 재난지역, 의료소외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이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발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에서 멈춰선 화물차를 뒤따르던 트레일러와 화물트럭이 추돌해 운전자 2명이 숨졌다.11일 오전 3시 45분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예산군 탄방교 인근 2차로에 정차한 6t 화물차 후미를 25t 트레일러와 1.2t 트럭이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정차한 6t 화물차·트레일러 운전자 등 2명이 숨졌고, 1.2t 트럭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추돌 직후 불이 붙으면서 차량 3대가 대부분 불에 탔고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경찰 관계자는 “6t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면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