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북도가 추진한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수상작들이 경주 곳곳에서 상영된다. APEC, 경주, 신라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AI 영상이 골목을 극장으로 바꾸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함께 29일부터 11월2일까지 황리단길과 황남고분군 등 10곳에서 ‘AI·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및 우수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단편영화, 창작영상,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