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노원구가 6개 권역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가건
경기 부천시는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는 원미·소사·오정 3...
김석희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4일 김화권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실 ‘밥상위의 건강’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원미‧소사‧오정 3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
의성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군 보건소에따르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질병관리청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또 전국적인 환자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감시체계로 의성군 보건소와 영남제일병원이 참여한다라고 밝혔다.게다가 6월부터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대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만성질환자, 치매환
사하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 및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사망률 감소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하구보건소와 바이오헬스센터가 기존에 협력해온 기술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만성질환자 대상 특수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에 전문성을 가진 ‘하루하루 움직임연구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대상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보건소는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과 선별, 프로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김화권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실 ‘밥상위의 건강’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주 2회씩 진행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6월에는 남성반으로 운영해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낮은 남성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밥상위의 건강’은 필수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저염 ▲저당 ▲단백질 식단을 직접 조리해보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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