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동정리 마을회가 28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재단법인신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주시 삼양이동에 소재한 인동장씨진가파제주종친회관에서 지역향토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12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장학생들은 삼양동 각 마을회 추천과 삼양동주민자치센터 동장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장호성 신행문화재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미맹그로브 식물 ‘황근’의 자생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을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마을이자 생태보전마을로 육성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후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이행 마을인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를 찾았다. 주민들이 앞장서 지역 자연환경을 보존해온 곳으로, 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마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오 지사는 오조리사무소에서 강영효 이장과 마을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그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제주시 용담2동 성화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제주소방서는 지난 4일 용담2동 성화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 취약 마을에 대한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스스로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회장 및 마을회 임원들과 함께 용담2동장, 연동 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된 용담2동 성화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60세트를 기증했다.제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마을의 전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이행 마을인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을 찾아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민생로드' 11번째 현장방문이다.오 지사는 오조리사무소에서 강영효 이장 등 마을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들었다.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생태보전 모델”이라며, “주민들의 생태보전 활동이 지역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그에 대한 합당한 보상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지난 19일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는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소야리마을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 등 약 1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부터 내린 호우로 인해 행사 장소는 실내로 변경됐지만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마을 주민들은 불편함 없이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축제는 지역 밴드 ‘저녁놀’의 축하공연과 주민,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특히 출향민들에게는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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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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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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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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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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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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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8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3000억달러를 돌파했다. 1일 IT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오픈AI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기존 투자자들은 배정 물량 축소에 불만을 표했으나, 오픈AI는 전략적 파트너 확대를 우선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 주도로 진행된 이번 라운드에는 블랙스톤, TPG, T.로우프라이스 등 새로운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28억달러를 투자하며 최대 투자자로 나섰다. 오픈AI는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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