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크라이나 및 유럽 정상들과 회동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르면 이달 안에 블라디미르 푸...
“러시아와 중국 밀착 관계가 지속하면 북극항로 관련 사업들을 중국에 뺏길 수도 있습니다.”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북극항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남을 북극항로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이 쏠렸다.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은 12일 변화하는 해양물류
10시간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수들의 훈련 실태를 참관했다.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 파병을 통한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한 북한이 또 다른 국외 작전 ...
포항시가 러시아와의 지방정부 교류 복원과 북극항로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적 발걸음을 재개했다. 지난 2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지노비예프 게오르기 주한 러시아 대사, 두드니크 옥사나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한-러 지방정부 교류 재개와 북극항로 협력 확대 방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0일 전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최근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직접적인 군사도발’이라 강력히 비난하며 포병 사격, 전투기 훈련 등 군사적 대응 의지를 과시했고,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와 북한과의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있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오후 2시에 실시한 민방위훈련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
의왕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공습 상황 시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생활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국 동시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의 민간인 피해 사례를 고려해 진행됐다.시는 재난취약계층이 밀집된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인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 및 건물 내 이용 시민들이 계단을 통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30일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일부 재난이 발생했다. 러시아와 일본에는 쓰나미 경보와 함께 해안가 주민에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졌고, 하와이와 필리핀 등도 쓰나미에 대비 중이다.캄차카반도에서 지진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해당 지역의 항구 도시에서는 쓰나미로 인한 침수 피해가 일부 보고됐다.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께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했다.진앙은 인구 18만7000명이
30일 오후 11시 24분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서 규모 8.0 지진이 발생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18만7000명이 있는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36㎞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나타났다.이어 오후 12시 16분쯤에도 캄차카반도 동쪽 근해에서 규모 8.7의 초강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10㎞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20㎞다.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러시아와 일본에 3시간 이내에 위험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권 CTX, 협의체로 힘 모은다
충청광역연합이 28일 대전·세종·충북 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를 열고 CTX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이 한목소리로 CTX사업을 지원하고 정부-국회에 공동 건의하기 위한 첫 공식 논의 자리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각 시-도의 현안을 공유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지원프로그램 적극 추진
인제군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해 온 ‘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 27일 군청 내 다문화 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누적된 피로와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을 함께 논읜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이 간담회는 기관장과 현장 직원이 직접 만나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충남신용보증재단, 지역 소상공인·청년 고용 지원 맞손
순천향대학교는 28일 대학본관 중회의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창업·취업 지원 인프라와 재단의 보증 지원 역량을 결합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 내 입주기업 대상 신용보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국민안전체험관, 2028년 개관 목표로 본격 추진
대전시가 유성구 유성도서관 부지에 들어설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설계안을 확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8월22일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휴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 4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9월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더웠던 여름 구급대·소방대원님들 감사했습니다'
충남 보령소방서에 익명의 한 시민이 라면·음료수와 함께 감사의 손 편지를 놓고 간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28일 새벽 한 시민이 놓고 간 감사의 선물을 전달 받았으며, 이 물품을 현장대원을 중심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보령소방서에 새벽에 출근하는 직원을 통해 알려 졌으며, 물품 위에는 '대원님들을 응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