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3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자유와혁신당을 창당했다. 아래는 이날 밝힌 창당사 전문이다. ....뜯어 고치고 전시 작전권도 환원하겠다고 합니다.이는 한미 동맹을 무력화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모든 일에는 배후가 있습니다. 지금 격렬한 체제 전쟁 중인 대한민국을 부정 선거를 통해서 공산화로 끌고 가려고 하는 그런 배후는 북한과 중국 공산당입니다.지금 대한민국은 공산 국가행 급행 열차에 올라탔습니다.그냥 놔둘 수가 없는데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인데 우파 정당이라고 하는
㈜어반랩스가 대표 제품 ‘마카롱EX’의 리뉴얼 버전을 30일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휴대성과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새롭게 출시된 ‘마카롱EX’는 스틱형 젤 타입으로 제작돼, 소비자들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분말이나 정제 형태의 제품에서 느껴졌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고,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어반랩스 관계자는 “마카롱EX는 스틱을 뜯어 바로 먹을 수 있어 차량, 사무실, 야외
부동산 소개를 빌미로 동행한 중개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뜯어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6일 낮 12시50분께 부동산 소개를 명목으로 만난 부동산 중개인 B씨와 집을 보러 가던 중 차 안에서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요구했다. 겁에 질린 B씨가 2000만원을 송금하자 A씨는 정차를 요구했고, 그대로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연락처를 토대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했고, 오후 4시53분께 남구 삼산동 일원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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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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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mm 물폭탄' 수도권-충청 호우특보 확대...오산서 1명 사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7일 새벽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0~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충남 서산은 419.5㎜, 태안 232mm. 당진 196.5mm, 아산 183mm 등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 평택, 안성 등 수도권 서남부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경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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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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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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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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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서 통신사 간 격돌이 이뤄진다. SK텔레콤과 KT가 직접 출사표를 냈다. 두 통신사 모두 자체 거대언어모델을 보유한 만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선발전에 총 15개사가 참가했다. SKT와 KT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했다. 프로젝트는 정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국산 LLM을 만드는 게 목표다. SKT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과 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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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로보택시 글로벌 확산 급물살...질적 성장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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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강행' 기류에…쓴소리마저 잦아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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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Cutegel' 中 NMPA 품목허가 획득…파트너사와 현지 필러시장 본격 진출
한국비엔씨가 주사용 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 겔 'Cutegel'에 대해 중국 정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3일 한국비엔씨에 따르면 이달 21일 공시를 통해 1.1mL 사양 주사용 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 겔 'Cutegel'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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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세법 개정 대신 '세제개편안' 나올듯…세제 틀 손질
정부가 3년 만에 세법 개정안 대신 '세제 개편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개별 세목 개정이 아닌, 새 정부의 철학을 담아 세제 전 분야를 훑어보고 손질하는 것이다.23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내놓을 세법 개정안을 '세제 개편안'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최근 소득·금융·재산세제 등 다양한 언론 보도에 기획재정부는 일관되게 '세제 개편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자료를 내놨다.기재부 관계자는 용어 사용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