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주말캠프 ‘또래, 올래캠프’ 3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1, 2회차에 이어 주말시간을 활용하여 지역청소년들의 또래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청소년 49명이 참가해 ‘우리의 티키타카 START’, ‘에너지 UP운동회’‘먹방타임 ON’, ‘미션탐험대 출동 GO’ 등 또래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주어진 미션을 협
상주시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안실련·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주관한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프로그램 운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음 레인저’는 2024년부터 아동·청소년대상을 시범 운영된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캠페인과 심화 교육을 결합해 학생주도형 생명존중 활동을 실시하고 또래 공감과 지지문화 조성을 돕는 능동적 역량강화를 특징으로 한다. 시범 운영 결과 △학교 기반 자살예방 심화교육 △또래 지지 캠페인 활성화 △학생 주도 홍보콘텐츠 제작 △학교·지역사회 협력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관계 회복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함께 만드는 관계 회복 연구회’가 만든 이 프로그램은 학폭 사안 발생 전 학급 분위기 개선과 갈등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수업용 PPT, 학생 활동지, 교사용 지도서로 제작했다. 스트레스 완화, 감정 이해, 또래 관계 성찰, 힐링 메시지 교환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충북예고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시연 수업을
울산 한 중학교 남학생들이 온라인 단체대화방에서 또래 여학생 사진 등을 공유하며 외모 평가와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단체대화방에서 조롱이나 성적 대상이 된 피해 학생이 2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역 교육 현장에 파장이 일고 있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A군 등 울산지역의 한 중학교 남학생 5명이 학교 친구 등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촬영해 SNS 단체대화방에서 공유했다.이들은 동급생인 B양의 다리가 노출된 모습 등을 돌려보며 ‘궁디 봐라’ 등 신체 특정 부위를 언
장애·비장애 학생과 교사, 전문 예술인·연주자가 참여하는 '하모니플러스' 오케스트라가 지난 13일 첫 창단연주회를 열었다.악기를 처음 잡는 초보부터 전공자, 또래 학생부터 교사까지 총 27명이 한 무대에 선 이 오케스트라는 '세대와 다름을 넘어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지향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스쿨룩스의 뮤즈가 됐다.2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서원은 한 학생복 전문 브랜드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브랜드 측은 "임서원이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 자연스러운 자신감, 그리고 또래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매력이 브랜드가
문경시 중학생 문화교류단이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에서 5박 7일간의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며 현지 또래 학생들과 전통춤·전통악기 연주,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두 도시 간 우정과 소통을 한층 더 단단히 했다.문경시 중학생 문화교류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학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