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와 신청 대상자인 대학생 자녀가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두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재학생이다.2025년 2학기 등록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을 경우 해당 학기 등록금 총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지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를 담은 ‘문불여장성’의 고장, 장성군이 교육·문화·예술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가운데 주목받는 분야는 ‘교육’이다.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전학년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학생 1인 기준 학기당 최대 200만 원, 8학기까지 등록금 실비를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여 준다. 전남 최초 사례로, 군민의 호응이 가장 높은 시책이다.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에 3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신입생
문경대학교가 ‘2024년 학생 1인당 교육비’에서 전국 사립전문대학 5위, 대구·경북권 1위를 차지하며 교육 중심 대학의 저력을 입증했다. 학생 1인당 2185만 원을 투자해 전국 평균보다 800만 원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 등록금 대비 3.7배의 교육 투자를 실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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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10월 29일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과 내년도 기금 운용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회의에서 군은 대학생 54명, 고등학생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4명 등 6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9,57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대학생은 성적우수, 다자녀, 다문화 세 분야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등학생은 2025 전국영농학생축제 입상자에게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
화순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월 16일부터 26일 24시까지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학금 신청은 정부24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하반기 장학금은 화순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학생 대상 장학금은 등록금 실 납부액 기준 최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한림대학교의 모법인인 학교법인일송학원이 ‘2025 대학평가연구원·한국경제신문 대학법인평가’에서 ‘법인 재정건전성’ 부문 1위, 종합순위 7위를 차지하며 재정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법인의 안정적 지원에 힘입어 한림대의 등록금 의존율은 26.64%에 그쳐 학생·학부모 부담을 낮추는 한편, 교육·연구 부문 투자를 확대한 점이 주목된다.올해 첫 실시된 대학법인평가는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학을 경영하는 전국 8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재정건전성 △법인‑대학 재정건전성 △지속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차오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 지원 규모는 올해와 동일하다. 저소득층 및 성적 우수 대학생 등록금 장학금과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은 2026년 1월 중 공고한다.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서 2026년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어 5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추진했던 대학 총장들이, 학생 등록금으로 마련된 대교협 회비로 고급호텔에서 회의를 이어온 사실이 드러났다. 회비 인상까지 단행했지만 호텔 회의 ...
김만식 기자 =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5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2025년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만 30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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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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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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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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