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가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유성 13개 동을 방문해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53건의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주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유성구의회의 적극적인 의지의 결과다.간담회에서 접수된 의견은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농업 활성화 정책,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문제, 쾌적한 주거 환경,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문화시설 확충 등 다양하다.또 노후된 도로와 보도 정비, 방범 시설 확충, 어린이·노약자를 위한 안전시설 보강 등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