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이들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매칭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60억원(435만5000달
대전문화재단이 원도심 거리 및 대전 0시 축제 활성화를 위한 ‘0 플러그’ 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4년 거리공연 활성화사업으로 ‘전자/전기 제로’ 와 ‘플러그’ 단어를 합쳐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공연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 거리공연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로, 최근 1년간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다.단체의 리더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평일 참여가 가능할 경우 우대한다.모집 분야는 음악, 전통예
철거 위기에 놓였던 옛 대전부청사가 대전시 소유가 됐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옛 대전부청사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됐다. 이로써 대전시의 역사성을 지닌 근대건축유산의 무한한 활용 시대가 개막했다.대전시는 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전부청사 건물을 8월 대전0시축제 종합상황실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이후 원도심의 근대유산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로컬 헤리티지 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부청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누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5월 17~18일과 11월 1~2일 총 2회에 걸쳐 대전시에 거주 중인 임신부 및 가족 대상으로 가족 숲체험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건강출산 행복가정'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와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캠프가 진행된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 산책을 하며 배 속의 아이와 가족 간의 ‘태담 나누기’ △통나무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을 해소하는 ‘통나무 명상’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만드는 ‘이유식 도마 만
대전시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들이 대전시의 지하상가 일반입찰 방침에 집단반발하고 나섰다.대전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은 20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그동안 부당하게 징수한 임대료가 300억원에 달한다”며 “과대 임대료에 대한 반환과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상인들은 이어 “그동안 관리에 필요한 인건비와 수선유지비 및 경비 가운데 시에서 지원받아야 할 비용을 스스로 부담했다”며 “이는 영업권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상인들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대전시에 대안으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일반경쟁 입찰 결과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지하상가 440개 개별 점포에 대한 입찰이 진행됐다.입찰에는 842명이 참여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점포당 평균 낙찰가는 1700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고가 낙찰은 전용면적 90㎡의 B구역으로 입찰예정가가 5900여만원이었으나 2억4100만원이고 최저가는 25㎡의 B구역으로 100여만원에 달했다. 최고가 낙찰은 당초 예정가보다 4.5배 정도 높은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대전 동구는 1905년 경부선 개통 후 대전역이 들어서며 대전의 시작을 함께한 모태 도시로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이었다.그러나 발전 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동·서 격차가 대전의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특히 서비스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경제 침체가 심각했다.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임 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를 열겠다고 선포하며 2년간 동구의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박 청장은 대전시에 신규 산업단지 동구 유치를 건의, 삼정지구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선
대전 도시철도 역명부기 광고가 억대에 달하는 광고비 탓에 번번이 유찰되고 있다.특히 대전 지역 기업·기관의 해당 광고 이용은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교통공사는 역명판, 전동차 노선도 등에 기관·단체의 이름을 함께 표기해주는 역명부기 광고를 2022년부터 유상 판매 중이다.하지만 역사당 9000만원~1억1000만원에 달하는 광고비 탓에 최근 진행한 입찰 수의계약의 유찰률은 91%에 달했다.1호선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 공고문을 낸 끝에 전체 11곳 역 중 시청역 1곳만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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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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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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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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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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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백원국 제2차관 상인들과 소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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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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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천 비닐하우스 불길…60대 여성 화상
새벽 시간대 인천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4분쯤 인천 연수구 선학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비닐하우스 2개동이 모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5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A씨는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76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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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폭염 대비 홀로사는 노인 보호대책  추진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홀로사는 노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제주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의 생활지원사 383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독거노인 5954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또 해당 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돌봄 대상자에 대해서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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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제주형마을만들기 공모 접수
서귀포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접수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를 거쳐 도출한 공동체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제주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마을은 제주도 전체 4개 마을이다. 이중 서귀포시는 총 2개 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생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경제공동체 분야 1개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미달 발생시 다른 분야의 차순위 마을이 선정된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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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고흥 금산 오천항 건설공사 착공…어업여건 개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 건설공사를 오는 7월 1일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2019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오천항에 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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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쉐프, 17일까지 MFW-V3000W 음식물처리기 공영쇼핑 “주말장보기” 행사 
공영쇼핑이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이해 특가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6월14일 오전10시 ~ 6월17일 오전10시까지 3일간 공영쇼핑 “주말장보기”에서 매직쉐프 MFW-V3000W 음식물처리기를 특가 판매하는 이벤트다. 판매가 359,000원에서 행사가 299,000원, 즉시할인 10%의 혜택으로 최종혜택가는 269,100원이다. 추가로 쇼핑적립금 10%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활성탄필터와 공기정화포스터를 1개씩 증정한다. 또 포토후기를 남긴 고객 5명을 추첨하여 매직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