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옥 국민의힘 의원은 "민생을 위한 정책이 절차에 막혀 좌초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시의회 운영위 회의에서 서울시장 비서실을 상대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골목상권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김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 달빛야장' 관련 예산 12억200만 원과 '청년 AI 사다리 지원 시범사업' 56억2500만 원이 소관 상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은 서울시가 14일 발표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시범상권 6곳에 사당1동 먹자골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사당1동 먹자골목에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됐다.나경원 의원은 평소 사당1동 먹자골목을 비롯한 지역 상권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 공모 과정에서도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서울시 정무라인에 적극 전달하는 등 사당1동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서울시의
관악구의 남현동 상권이 골목 맛집과 문화자원을 잇는 서울시 ‘달빛야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선정으로 구는 최대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 정비, 상권 특화 콘텐츠 운영, 주민·상인 상생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도로 점용·옥외영업 등 야장 운영에 필요한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남현동은 사당역과 대규모 버스 환승시설이 인접해 하루 평균 약 13만 명에 달하는 풍부한 유동 인구를 자랑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 주변의 발길을 골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회기 중 여성과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A시의원에 대해 광명시의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광명시의회는 11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A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특위 위원이던 A의원의 위원직 사임도 가결했다.A의원은 지난 10일 낮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찍혀 논란의 중심에 섰고, 본지와의 전화 인
2027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디지털자산 과세 4개월 앞..."기타소득 일괄 분류 재설계해야"금융당국이 토큰증권을 조각투자에 한정하지 않고 주식과 채권, 펀드 등 기존 증권까지 확대한다. 2027년 2월 제도 시행과 함께 기
토큰화 실물자산 규모가 온체인 기준 388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시장의 다음 과제는 상장 자산 수 확대보다 유동성과 활용성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캐슬 랩스는 14일 보고서에서 토큰화 자산이 거래소 간 이동하고 대출 담보로 쓰이며 깊은 유동성 속에서 거래될 수 있어야 산업이 본격 성장할 수 있다고 짚었다.캐슬 랩스는 이런 차이가 기관투자자와 디파이 프로토콜에 모두 중요하다고 봤다. 토큰화 자산이 실질적 가치를 만들지, 전통 금융의 디
미국 상원이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심의 진입을 막으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추진해온 포괄적 시장구조 규제 입법에 큰 타격이 생겼다. 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절차투표에서 찬성 50표, 반대 49표를 기록해 법안 상정에 필요한 60표를 채우지 못했다.이로써 수개월간 이어진 초당적 협상에도 법안은 의사당에서 멈춰 서게 됐다. 공화당 지도부는 13일 수정안을 내고 공직자의 암호화폐 사업 수익을 제한하는 윤리 규정을 추가했지만, 반대 의견을 돌리지는 못했다.민주당은 특히 도널드 트럼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던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첫차 운행을 불과 2시간여 앞두고 극적으로 손을 맞잡고 16일 정상 운행을 결정했다. 노사가 밤샘 협상 끝에 임금 인상안에 합의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버스 운행 중단을 피했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50분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올해 시급을 3.2% 올리는 내용 등을 담은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을 받아들였다. 노조가 파업 돌입 시각으로 정했던 오전 4시를 2시간10분 남겨둔 때였다.전날 오후 2시 시작된 교섭은 약 12시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