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단양군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5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
김만식 기자 = 충북도가 지난 7월 최초로 시행한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사업이 11월 26일 10회차 단양군 순회를 마무리하며,
김만식 기자 = 충북 단양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8일 예비 초·중등 입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 학부모 교육
김만식 기자 =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한 울타리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하며 촘촘한 지역 돌
충북 단양군 농촌 고령화가 위기라는 통념을 뒤집는 반전의 결과가 단성면 두항리에서 나왔다.  두항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칡즙과 농산물 판매로 총 1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마을형 소득사업’의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2025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고령층 소득 창출과 마을 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단양형 고령사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 1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0세 이상이 15명에 달해 사실상 ‘어르신 주도 마을 경제 프로젝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은 지난 12일 지역내 8개 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가정을 돕기 위해 위로금 290만원과 쌀 20kg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어상천면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나누미봉사팀, 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남녀협의회, 개인 기부자로 전중구 회장과 가고파식당 허정선 대표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쌀 20kg은
충북 단양군 환경미화원 일동은 지난 2일 단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송대철 회장은 “미화원들과 함께 모은 회비가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는 지난 18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단양군 금고기관인 NH농협 단양군지부는 단양 지역인재 육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송재철 지부장은 “단양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길 바라며 단양군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단양군 청소년페스티벌 – 락 캔 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청소년이 만드는 단양, 청소년이 즐기는 단양’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했다.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돼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무대 공연에는
충북도가 지난 7월 최초로 시행한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사업이 11월 26일 10회차 단양군 순회를 마무리하며, 인구감소지역 주민 450여 명에게 진료, 혈액 및 심전도 검사 등의 혜택을 주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공중보건의의 지속적 감소와 의사 부재로 인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충북형 공공의료 구현이라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충북도를 비롯한 의료원, 충북도의사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다기관 의료자원 연계협력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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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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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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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돕는다… "굿즈 사면 전액 기부"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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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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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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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7일 남동구 인천YMCA에서 시·군·구 공정무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5 인천시 공무원 공정무역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공정무역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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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캄보디아 낯선 땅서 임무 완수한 경찰에 깊은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지대 인근 범죄단지를 대상으로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합동 단속작전을 벌인 것에 대해 "낯선 땅의 위험하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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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속한 전문직 사업자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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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美 제련소 계약도 없이 지분 10%부터 넘겼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가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계약 성립 여부와 무관하게 지분 이전이 먼저 이뤄지는 비정상적인 합작 구조라는 지적이다.문제가 된 것은 합작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다.해당 합의서는 당사자 간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은 채 이를 최종계약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합의서에는 2년 내 최종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합의서를 해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