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선발돼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 제주SK 김준하가 14일 "해외 선수들과 부딪혀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김준하는 이날 대구FC와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꼈던 것 같다"며 "해외 선수들이랑 부딪혀보면서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피력했다.이어 "피지컬적, 스피드, 볼 다루는 그런 능력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좋은 선수들이랑 경기하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덧
계엄과 탄핵 이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났고 새로운 대통령 시대를 맞이했다. 12.3 계엄 이후 대선까지 6개월 정도의 시간은 "민주주의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그 상투적인 문구를 절감하는 시간이었다. 탄탄하다 믿었던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맥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무섭다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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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6월 13일 예산군 오가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마늘재배 농가에서 진행하였고,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마늘뽑기 작업을 완수하였다.이순보 지사장은 “영농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는농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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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13일 예산군 오가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가졌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마늘재배 농가에서 진행했고,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마늘뽑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순보 지사장은 “영농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는농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5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로깅을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과 인근 야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일깨우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바닷가 모래사장과 야영장 주변을 돌며 폐플라스틱, 병뚜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해 짧은 시간 동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이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교원 대상으로 ‘2025 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국내 최초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지도자인 이윤정 강사를 초청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듣는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나 자신을 사랑하고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소통과 공감의 비폭력대화를 실천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는 29일‘지구를 살리는 한 끼-못난이 농산물 급식 Day’를 운영했다. 이날 급식에는 겉모양이 비정형이거나 크기가 들쭉날쭉해 일반 유통에서 제외되는 못난이 농산물이 사용됐다.식단은 못난이 배추로 만들어진 김치와 못난이 과일 모둠이 제공됐다.학생 자율 동아리 ‘뉴키퍼’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 한 줄 소감 쓰기, 현장 인터뷰도 진행했다.한 학생은 “못난이 농산물도 일반 농산물처럼 신선하고 맛있다는 걸 느꼈다”며 “지구를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
충북청주FC 권오규 전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권 전 감독은 지난 6일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 이후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고, 10일 구단은 그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권 전 감독은 “스스로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지역 출신으로서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줄 알았지만, 오히려 저로 인해 실망하신 많은 분께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는 “울트라스NNN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충북청주FC가 더 큰 구단으로 성장하고, 다른 팀에서도 부러워할 만한 팀으로 기억되길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경북웹툰캠퍼스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웹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험활동은 지난 24일 주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웹툰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디어 구상, 시나리오 작성, 드로잉 등 기초 창작 과정을 체험하고 태블릿을 활용해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하며 웹툰 창작의 흥미를 느꼈다. 특히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그림 관련 전공이 필요하지 않다는 설명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반대편 차선에서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왔다고 하는데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라면 너끈하게 피해야 정상이 아닐까요?” “그럼 저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단 말입니까?” “그게 아니라 저희는 김 과장님이 손수 운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게 아닐까요?” 나는 다시 골절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이 사람들은 김 과장이 자살 운전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자살을 방조하거나 도와준 것이 되는 것이었다. 저번처럼 소리를 지르려다 간신히 참았다. “그건 사고 수습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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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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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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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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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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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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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체육회,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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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체육회는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돼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으로 4곳에서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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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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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장지와 라면 10세트 의 성품을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후원하는 한편, 특히 소외된 독거노인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가정 방문 청소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거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갑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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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인방,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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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3명의 울산 선수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이번 선발전은 회전승패제로 진행됐다.울산에서는 남자부 -63㎏급 차우혁, 여자부 -42㎏급 박서연·-63㎏급 이가은이 1위에 오르면서 국제 무대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자부 -45㎏ 권민석,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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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름맞이 시가지 교량 꽃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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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4개 교량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1만 송이의 페추니아가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심 교량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식재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예정이다.특히, 야간에는 교량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의 풍요로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