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보호동물의 자연사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동물보호센터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4대강 농업용 취·양수장 개선 계획을 기존 ‘2030년 완료’에서 ‘2028년 전체 마무리’로 2년 앞당긴다. 4대강 재자연화 선결 과제인 취·양수시설개선 촉진이 기대된다.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허성무(더불어민주당·창
전북 정읍시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 지원에 나섰다. 정읍시는 농식품부 ‘2025년 지역맞춤형 솔루션 및 스마트 패키지 보급 사업’에 선정돼 관내 양돈농가 13곳에 스마트 사육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축산 현장은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후로 가축 폐사 위험이 커지고, 에너지비 상승과 탄소중립 요구까지 겹치며 체계적
기후변화로 국내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고랭지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1월 19일 세종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정선사과에 스마트를 심다”는 슬로건 아래 사과 재배 면적 확대와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정선은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여름철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사과 생산에 유리
농림축산식품부가 4대강 양수장 시설 개선 완료 시점을 당초 2030년에서 2028년으로 2년 앞당기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성무 의원의 지적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보 개방과 4대강 재자연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5일 허성무 의원실에 따르면, 허 의원은 이달 11일 예결위 경제부처 질의에서 환경부와 농식품부 간 취·양수장 개선 일정이 불일치함을 지적했다. 환경부는 개선 완료 시점을 2028년으로 설정한 반면, 농식품부는 2030년을 제시하며 상이한 일정을 제시해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12월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한국부동산원과 전국 빈집을 보다 정확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개월 동안 벼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한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가 확인된 전국 약 4만9000ha에 대해 재난
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양돈 농가에 구원투수로 나섰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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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충북 옥천군의 전입자가 사업 확정이후 1000명을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추가 선정이 잠정 확정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총 1038명이 전입했다.연일 두자릿수 전입행령이 이어지며 지난달 말 4만8409명이던 군 인구가 19일 기준 4만9227명으로 늘어 인구 5만 복귀를 눈앞에 두게됐다. 최근 증가세가 유지되면 내년 1월 인구가 다시 5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군의 인구는 지난 2022년 2월 5만선이 붕괴된 후 꾸준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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