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농사 완결판 효율·생산·수확량 ‘UP’ 농산업 분야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온 경농이 마침내 스마트팜 플랫폼 서비스 완결판을 론칭했다. 경농이 새롭게 선보인 ‘시그닛 플랫폼’은 스마트폰 하나로 스마트팜 기자재를 통합, 제어·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간편 농사의 신 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다.경농은 지난해 스마트팜 사업을 강화하고 선진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문 브랜드 시그닛을 론칭했다. 시그닛의 대표 제품은 복합환경제어기와 양액기다. 시그닛 플랫폼은 시그닛만의 차별화된 복합환경제
영동군의 청년 농부 모임 `원 빌리언'이 지역 스마트농업 발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연 10억원 수익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정한 `원 빌리언'에는 영동읍 주곡리 이장인 손경택 씨와 김동준씨, 김동연씨, 이지수씨가 참여하고 있다.회사원, 미술강사 등을 하다 스마트팜과 농업의 미래를 보고 영동으로 귀농해 짧게는 3년, 길게는 11년째 영농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2021년 군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연을 맺고 모임을 만들었다. 단체 대화방을 통해 농사 지식과
일제강점기 일본이 울산에서 양곡에 이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밥그릇과 반지 등 개인 소지품까지 공출해 간 사실이 문서에서 확인됐다.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은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에 따르면 1910년 일본 제국주의는 한·일 합병과 동시에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설립해 전국적으로 토지 조사 사업에 착수했다. 김 소장은 “일제는 토지 조사 후 우선 단체명이 있는 토지에 이어 개인 토지를 빼앗았다”며 “토지 소유주는 소작자로 둔갑시키고 일 년 농사 지은 곡물을 공출했다”고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22일 덕산읍 한천리 일원에서 한 해 농사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와 농협 조합장, 덕산읍장, 진천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휴경지를 경작하고 고사를 지내는 등 덕산읍 농업 발전과 풍년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덕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한 해 농사를 시작할 때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풍년 기원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추수로 인한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과
구미시는 7일 선산읍 독동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행사를 열고 모내기 진척 상황을 살피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최선을 다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농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요새 인건비가 하늘을 찔러요. 12만원은커녕 웃돈을 얹어줘야 합니다. 노동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죠. 때문에 비료도 마음대로 주기 힘듭니다. 이삭거름, 가지거름 주는 게 다 비용이니까요. 한 번만 주면 신경꺼도 되는 완효성 비료를 찾는 이유입니다. 이제 농사 크게 짓는 분들은 완효성 비료를 안 쓰고 싶어도 안 쓸 수 없을걸요.”최근 모내기가 한창인 농촌에 취재를 나가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비료 사용 횟수를 줄여 노동력을 절감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완효성 비료가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이유다. 코로나 팬데믹이 촉발한
참 좋은 계절임에도 고향에서 들려오는 안부는 걱정뿐이다.“아이고, 마늘이 큰 걱정이우다”, “70평생 이런 농사 처음이에요” 향리 친지와 안부를 나누다 나온 말이다.“올해 들어 비가 계속 내려 햇빛을 못 받아 마늘 알맹이가 튼실하지 못했다”면서 “거기에다 마늘대 잎 안쪽에 새잎이 돋아나 ‘벌마늘’ 현상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정상 마늘이 1㎏에 3200원 정도의 가격인데 비해 벌마늘은 겨우 1200원 정도라니 마늘 농가의 아픈 가슴을 어떻게 치유할까?정부 당국에서는 벌마늘을 농업재해로 인정해 피해 농가로부터 피해상황을 신고받
의왕시 모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농번기를 맞아 벼심기가 한창인 초평동 논에서 모내기 체험활동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모락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의왕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전통 농경 문화를 이해하고, 친환경 급식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농사 변화에 따른 논의 변화와 기능, 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논 생태교육에 대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의왕시 초평동 529번지
구미시는 지난 7일 선산읍 독동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행사를 열고 모내기 진척 상황을 살피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최선을 다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농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전국의 농촌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못자리에서 기른 논을 본 논에 옮겨 심는 이앙이라고 하는 데 이앙 후 농민들의 관심사는 내 논에 적합한 중기 제초제의 선택이다. 이앙 후 12~15일이 지나는 중기에 살포해 논 잡초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서다. 이 시기 잡초는 벼의 생장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6월은 기온 상승으로 잡초 발생 가팔라지고 잡초와 벼의 양분 경합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로 발생 초종에 따라 정확한 중기 제초제 선택이 향후 성공 농사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농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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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봉산면,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구슬땀’
합천군 봉산면은 12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농협 직원 및 농협 여성대학 회원 등 40여명도 동참해 일손부족 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박재홍 봉산면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양파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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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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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체육회,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문경시 유형별 장애인단체장,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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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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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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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로컬스마일온마켓’ 1차, 6월 17일~22일 개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수원 꿈이룸샵에서 ‘로컬스마일온마켓’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2024년 경기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초기창업자들과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에 나섰다.신창사 16기 수료 창업기업들이 참가해 연잎 품은 전복장·새우장을 비롯해 쌀크림 디저트와 쌀구움과자, 서적 및 소품 등을 선보이고, 17기 예비창업자가 얼그레이 바스크치즈 케이크, 고구마 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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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하노버 산업전’에서 유럽 수출 활로 넓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올해 하노버 산업전에는 60개국에서 3900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69개사가 참가해 전체 9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1154개사가 참가해 1위를 차지했고, 이탈리아, 튀르키예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통합한국관에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확대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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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또 소프트웨어 기업 M&A...이번에는 쇼어라인
엔비디아가 소프트웨어 기업을 또 인수했다. 이번에는 아마존웹서비스 출신이 설립한 쇼어라인이다.엔비디아는 컴퓨터 시스템에서 문제 및 사고를 찾아 이를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쇼어라인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최근 결정됐고 쇼어라인은 회사 가치를 1억달러 수준으로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쇼어라인은 2019년 AWS 출신인 아누래그 굽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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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해리포터의 마법 주문 재현한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몰스킨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 주문을 노트에 담은 ‘몰스킨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몰스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 주문을 테마로 총 5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몰스킨의 대표 제품인 △룰드 노트 2종과 △까이에 저널,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18개월 분량의 △위클리 다이어리 그리고 룰드 노트와 카웨코 펜이 함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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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일 변호사의 노트] 집합건물 위탁관리회사의 전횡에 관한 문제
요즘 경제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건물 시세의 하락이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무리해서 분양을 받았던 지식산업단지, 생활형 숙박시설, 집합상가와 관련한 문제에 엮여 고생받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부동산 계약의 해지 문제에서 시작해 집합상가의 운영 소홀 및 운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