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와 함께 마리아 주간보호센터와 좋은이웃요양원을 방문해 ‘난타로 전하는 힐링 리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의 배후마을 서비스 나눔 활동으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어르신들이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닐리리 맘보’, ‘멋진 인생’, ‘빠라빠빠’ 등 경쾌한 난타곡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
충북 괴산군 청천면 전통시장 축제인 ‘청천푸른내 썸머페스타’가 19일 개막한다.청천푸른내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회에 걸쳐 이번 축제를 연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충북도, 괴산군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다.행사는 퓨전국악, 난타, 풍물, 마술, 어쿠스틱 밴드 등 실력파 예술팀이 전통시장 중심에서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한다.지역가수들의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색소폰,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격렬비열도를 전 국민에 알리기 위한 ‘2025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등 총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4일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주관으로 7월 4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신진항에서 펼쳐졌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취타대·길놀이 행진, 수묵속화 퍼포먼스, 난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평창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2025년 하반기 키즈문화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하반기 키즈문화교실은 상반기 프로그램 ▴레디셋 잉글리시 ▴파이보츠 코딩 ▴유아 및 초등발레 ▴창의 미술 ▴어린이 바둑교실 이외에 ▴그림책 만들기 ▴연극 ▴독서 논술 ▴난타 등 부모님과 아동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평창군 평생학습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과‘여름방학 늘봄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문화예술교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난타, 미술, 방송댄스, 전통무용, 손글씨, 통기타, 텅드럼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되며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을 예술로 시원하게 채우며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흥미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 아동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한 ‘제3회 해피아이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해피아이 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내 관련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 네트워크 단체다. 현재 구내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아동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15개팀의 115명은 이날 난타, 댄스, 노래, 밴드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예원 학생은 개회사를 통해 “해피아이 페스티벌은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2025년 지역사회 연계 늘봄교실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동대학교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거점형 지역 연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저녁 시간 돌봄 수요가 해소되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경동대학교와 협력해, 경동대가 위탁 운영 중인 기업도시 더자람늘봄센터에 저녁돌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기와 방학 중 저녁 7시까지 센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연장 운영시간에는 난타, 놀이 체육, 전래놀이 등 예체능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긴 가뭄과 짧은 장마에 이어 뜻하지 않게 곳에 따라 600mm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부었다. 전국 곳곳은 수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는데 뜨거운 날씨로 복구가 더디기만 하다. 우리 영천호국원도 물과 관련된 이슈로 야단법석이다. 묘역안장자의 유골함 물고임
통영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읍 덕촌마을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이날 봉사에는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직원들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정리, 토사 제거, 침수 가구 정비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 정비에 한낮의 폭염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핵심 구성품 중 하나인 주기어박스의 주요 부품 33종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성과는 국내 회전익 항공기 기술의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KAI는 지난 23일 ‘수리온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과 함께 KAI의 약 800억원 자체 투자가 이뤄졌으며, 총사업비는 약 1109억원 규모에 달한다.주기어박스는 엔진의 고속회전 동력을 헬기의 주로터와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주말어장주를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주말어장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어장 형태로 운영해 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올해 하반기 주말어장은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남해 문항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