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을 듣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한 첫날, 이란에 있는 여자초등학교에 미사일이 떨어져 175명이 사망했다. 희...
    충남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슬기로운 기후 생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풀뿌리희망재단의 기금으로 출범한 ‘기후행동now’와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슬기로운 지구생활’에서 기후에 초점을 맞춰 관련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강연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4월 14일, ‘행복도시 꾸리찌바’의 박용남 작가 △5월 21일, ‘에너지전환마을 발명록’의 양흥모 작가 △6월 16일, ‘되돌릴 수 없는 미래’의 신방실 작가 △7월
2025년 여름, 우리는 기후위기의 두 얼굴을 분명하게 목격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130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저수율이 12%까지 떨어져 결국 재난 사태가 선포됐고, 전국에서 소방차가 동원돼 생활용수를 공급해야 할 정도였다.그러나 같은 시기 충남 홍성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반면 수원 다변화가 준비가 되었던 인근 속초에서는 여름 물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가뭄과 홍수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 아이러니한 현실은 기후변화가 더 이상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일상 속 ‘극단적 상황’으로 다가오고
충남도는 최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오는 5월 보령댐을 중심으로 가뭄 ‘관심’ 단계 진입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와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 따르면 24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42.5%로, 최근 기후위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가뭄 장기화 시 이르면 5월 초에도 관심 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도와 보령권지사는 강화된 ‘보령댐 도수로 운영 기준’에 따라 운영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용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심 단계부터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한다.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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