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부터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원자력 기술강좌에 대해 창원원자력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강료를 지원,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고도화된 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 사업이
식품첨가물 전문기업 엠에스씨가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시설투자에 나선다.엠에스씨는 28일 공시를 통해 양산3공장 신축 계획을 발표했다. 신설 부지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1222-6번지 일원이며, 투자금액은 1456억5000만원이다.이번 투자는 총 부지면적 2만1420㎡, 건축 연면적 3만9416.77㎡ 규모로 추진된다. 투자 기간은 2025년 8월 28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약 3년간이다.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및 신소재 제품 생산을
배달의민족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윤석준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부사장을 영입했다. 올해 초 발표한 리브랜딩 전략 ‘배민 2.0’에 따라 기술경쟁력 강화, 조직문화 재정비 등 변화에 박차를 가한다.18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윤 사장 영입과 함께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조직을 통합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김범성 대표이사 취임 후 발표된 ‘배민 2.0’은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불가능한 배달플랫폼’을 목표로,
서울시가 2025년 ‘서울형 R&D 지원사업’ 신규과제 153개를 최종 선정하고 총 294억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이번 선정에는 CES 혁신상 수상 기업과 글로벌 제약사 협력사 등 우수 기술기업이 포함됐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R&D 사업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 대표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10억 원 규모로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양자 기술 등 6대 신성장산업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ITI시험연구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진출 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기업이 직면한 시험·분석·규격 대응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수출 준비 단계에서 요구되는 정보와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기술개발, 인증, 수출지원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행형 협력모델’을 마련해 기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경과원은 현장 밀착 지원과 경기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화성특례시가 10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관내 한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 ‘경영 분야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운영했다.이날 컨설팅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파견한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했다.컨설팅은 농가들이 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경영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경영구조 개선과 사양 및 질병 관리 방안 등 축산 농가의 기술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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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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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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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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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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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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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연천군의회는 지난 18일, 연천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고 밝혔다.박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따라 연천군이 해당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천군은 수십 년간 지속된 군사 규제와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른 중복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었으며, 최근 20년간 지속된 인구 감소로 일자리 부족, 생활 인프라 축소, 공공서비스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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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살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의회가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시의회는 이지석 의장을 비롯, 김종오 부의장, 정지혜 운영위원장,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설진서 복지문화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앞서 의원들은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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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전국 최초 조례 잇단 제정
경상북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의원이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가 총 4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11대보다 29건 증가한 수치로, 도민 밀착형 조례 발굴과 입법 주도권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제12대 도의회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해 입법 리더십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이번 40건의 조례는 경제, 복지, 문화, 농수산, 교육 등 도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조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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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제19회 삼다삼무 걷기 행사’성료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20일 한경면 낙천리에서 열린 ‘제19회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올레 13코스와 낙천아홉굿마을 등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서는 걷기 외에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비만도 측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제주금연지원센터의 폐활량 측정과 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크 부스가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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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전주형 의원 시정질문 나서
포항시의회는 17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네 번째로 질문에 나선 전주형 의원은 학산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항도초 등학교 통학로 개선과 관련해 시와 시행사의 입주예정자, 항도초 총동창회 등과의 제대로 된 협의가 없음을 질타하며, 사업인·허가 및 이행시 주거·교육·교통·안전의 유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