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 SPC그룹은 시화공장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지적된 야간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27일 긴급 개최해 생산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혁에 나섰다. SPC그룹 관계자는 “8시간
울산 중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최우수 등급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이룬 생태보호, 황방산두꺼비 지키기’ 사례를 추진한 환경위생과 진선영 환경관리계장이 선정됐다.우수 등급에는 ‘주 4.5일 근무제 도입으로 보다 나은 일터,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다!’ 사례를 마련한 총무과 박호진 주무관과 ‘공원 전기 시설의 계약전력 최적화로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이다’ 사례를 만든 공
울산시의회가 하절기 비회기 기간 ‘의원 일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28일을 시작으로, 8월26일까지 총 21일 동안 순번제로 일일 근무를 서며 시민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민 소통 행보에 나선다. 시민들은 일일 근무 운영 기간에 시의회를 방문해 지역의 불편사항, 민원사항 등 각종 지역 현안과 관련해 조금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의회의 의원 일일 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의원들이 의회에 등원해 공식적인 상근 형태로 근무하는 것으로 현재 전국 광역 시
울산시의회가 행정자치위원회 이장걸 위원장을 시작으로 비회기 기간 시민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21일 간의 ‘의원 일일 근무제’ 일정에 돌입했다.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시 예산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별 복지 수준 격차 해소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시설공단은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지항목 신설과 예산 확대가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의 장시간 야간 근무를 없애기 위해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근무제 개편을 전격 추진한다.28일 SPC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5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야간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긴급 개최했다.SPC그룹은 “10월 1일부터 야근 8시간 초과를 전면 폐지하는 것을 목표로, 인력 확충과 생산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생산 구조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순환 근무제 운영, 그늘막 설치 등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SPC그룹은 시화공장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지적된 야간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27일 긴급 개최해 생산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혁에 나섰다.SPC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인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SP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비상 담요, 은박 보온포, 타월, 응급 아이스팩, 쿨패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대상자들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폭염은 어르신이나 저소득가구에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전달한 키트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19일 미래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커트·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미숙 회장은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전정희 동장은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2003년 창립된 미래로타리클럽은 연탄 나눔,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관악협회가 주최 교육부 여주시에서 후원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초등부 6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0팀 일반부 4팀 특별부 1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고 밝혔다. 초등부 6팀 중 마지막 순서로 경연을 펼친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행진곡 와 연주곡 (To Be
경주동궁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식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물아카데미’는 2015년 시작된 대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론 강의와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생활원예 △야생화 관리 △약초와 발효 △꽃누르미 △분재 △정원 관리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식물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기초반과 함께 처음으로 심화반을 신설해 교육 기회를 확장했다. 심화반은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각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를 맞아, 성명을 내고 "4.3 희생자 편에 섰던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소나무당은 "김 전 대통령은 ‘제주 4ㆍ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4ㆍ3의 진실을 밝히며 제주인의 오랜 한을 풀고, 억울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되돌려 주었다"며 "이는 제주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화해와 상생을 향한 역사적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분의 큰 업적을 충분히 기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