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24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도심 내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과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침수 피해가 빈번한 지역과 이면도로 빗물받이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시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상태, 낙엽·퇴적물 적치 여부, 시설 보수 필요성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 위원장은 “행정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빗물받이야말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의 최전선”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구급 활동 중 감염병 등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감염병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건 안전조치 체계 구축과 복지 기반 뒷받침을 위한 ‘울산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95명의 공상자가 발생했고, 2018년 PTSD 위험군 비율은 4.4%, 수면장애
12시간전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30일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에서 활동하는 전·의경회 임원,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전·의경 출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울산의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1142기 208명 전역식을 끝으로 의무경찰 제도는 사라졌지만, 전·의경 출신들의 조직적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전·의경회는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가 예정대로 개최됐지만, 회의 진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론 경찰까지 출동하며 결국 파행으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2일 당협 운영위원회를 열었지만, 일부 운영위원들의 회의 진행 거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25조 4항에 따라 위원장인 울산 남구갑 위원장인 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재적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성원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이장걸 시의원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은 4월 30일 오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전의경회 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전ㆍ의경 출신들이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도심 내 상습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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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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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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