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유신치하 자유언론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자,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2대 위원장으로 자유언론운동에 헌신한 안종필 기자를 다룬 기록
중부뉴스통신 = 염정아와 원진아가 드디어 마주했다.지난 2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
처음 만나는 분들에게 필자를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바비킴 로고송’을 기획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밈으로 회자되는 그 20초짜리 CM송은 광고계에서 전설처럼 이야기된다.얼마 전 그때 함께 작업했던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 입구지 마을, 14억원 부당이득 부과에 발칵2025년 7월 21일 오후 3시 인천시 중구 선녀바위로 입구지 마을. 한없이 고즈넉한 어촌마을이 끝없는 두려움에 갇혔다.‘돈 없고 힘없고 갈 곳 없는 팔순 어르신들 무작정 내쫓으면 어디로 가란 말이냐?’, ‘임대허가,
이재명 정부에게 주어진 가장 중대한 책무는 내란청산이다. 내란 우두머리와 주요 임무 종사자들의 여죄를 낱낱이 밝혀야 다시는 이 땅에서 이 같은 중대 범죄가 반복되지 않는 제도가 굳어진다. 그때 비로소 정상 국가로의 귀환은 이뤄질 것이다. 3대 특검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직 대통령 부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민생회복 지원금의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해서 "또 할 것인지의 문제는 그때 가서 봐야 한다"며 "일단은 재정상황이 또 지급할 만큼 녹록치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3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생지원회복금을 통한 기대효과가 부족하다고
“서울 친구들아, 안동에 캠프 온나!” 지난해 안동을 덮친 대형 산불. 그때 서울의 청소년들은 손편지를 통해 안동 친구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1년 뒤, 그 인연이 뜻밖의 교류로 이어졌다. ‘안동에 캠프 온나!’라는 이름으로, 서울과 안동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1개월전
“받은 사랑을, 다시 전합니다. 그때 받았던 따뜻한 손길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에는 오래도록 조용히 이어져온 전통이 있다. 누군가의 손을 붙잡아준 기억이 또 다른 누군가의 손을 붙잡는 약속이 되고, 그렇게 마음이 마음을 잇는 시간. 간호대 대학원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이어온 이 전통은 어느덧 10년째를 맞았다.
한때 여름날의 태양보다 더 뜨거웠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기억하는가? ‘어남류’라는 신조어까지 만든 그 드라마 말이다.해당 세대를 살지 않은 세대라 직접 그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는 왜 이리 대한민국에서 인기 있는지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응팔을 통해 엿본 7080 시대는 그 세대를 살아온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그 시절을 살지 않은 세대에게는 뉴트로 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어쩌면 이번에 소개할 브리츠의 BZ-M
테슬라가 지난 2022년 중반 암호화폐 시장 침체기에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의 75%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테슬라가 현금으로 전환한 비트코인은 9억3600만달러 규모로, 이를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면 35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처분 당시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6배 넘게 오르면서 수십억달러의 수익 기회를 날린 셈이다.2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1년 초 15억달러를 투자해 비트코인을 매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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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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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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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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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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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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