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인천 귀어학교 제7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제7기 교육에는 선발된 교육생 22명이 참여해 귀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교육생들은 등록 절차를 마치고 입교식을 통해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 입교식에는 신영희 인천시의원도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이번 교육과정은 귀어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산 관계 법령 ▲선외기 자가 정비
중부뉴스통신 = 어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청년 인력의 유입이 사실상 끊긴 가운데, 청년 어업인과 귀어·귀촌인을 위한 지원사업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해양수산부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해 '고흥 귀어학교'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해수부가 공모를 통해 고흥군을 '귀어학교' 설립 대상지로 선정해놓고도 정작 국비 반영을 하지 않아 사업이 표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와 어촌 정착자를 위한 현장 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은 27일 수협중앙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귀어창업자금 대출 거부는 정부의 지방소멸 해법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정” 이라고 지적했다.수협은 최근 일부 조합의 경영난과 연체율을 이유로 귀어창업자금 대출을 거부하거나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문 의원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년간 상호금융 전체 손실 중 정책자금 비중은 6~10% 에 불과하고, 전체 연체금 중 귀어창업자금 연체금액은 80 억 원 에 그친 것으로
진도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주민에게 2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부의 시범 정책이다.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 유출 억제 ▲청년 정착 촉진 ▲귀농, 귀어, 귀촌 인구
김석희 기자 = 강원자치도의 귀어·귀촌인구가 연 평균 50명선에 그치면서 투입 예산대비 귀어·귀촌지원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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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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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3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리바로젯·헴리브라 성장 견인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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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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