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학장들은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각 대학이 정한 복귀 시한을 넘기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할수 없다면서 수업 참여를 촉구했다.전국 40개 의과학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15일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의대 증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학생들의 역할은 충분하다”며 “지금부터 역할은 수업에 참여해 정부가 2026학년도 모집정원 3058명을 선언하도록 하고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예비 의료인의 의
원격대학 학생들의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인정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인해 응시 기회를 잃었던 원격대학 졸업생들이 다시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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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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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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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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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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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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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 선출.
국민의힘 21대 대선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선출했다.국민의 힘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김문수·한동훈 후보 등 2강을 대상으로 3차 경선 결과 최종 대선 후보로 이같이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후보가 당원·여론조사 집게 56%를 획득, 한 후보를 제쳤다. 한 후보는 43%를 얻었다.그동안 두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해 극명한 입장차를 보여왔다.김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비상계엄 직후 열린 국회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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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스트레스에... 600년 금강소나무숲 '대왕소나무' 결국 고사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수령 600년 ‘대왕소나무’가 고사된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3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나무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대왕소나무 피해를 처음으로 확인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 수분 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같은 해 12월 솔잎 전체가 갈변돼 외관상 거의 고사 상태로 진행됐다.이후 지난 4월 16일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 스트레스 등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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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연합회 지원 가능” 전통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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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21대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에 따라 김 후보는 지난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김 후보는 이어 “우리 스스로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대통령이 탄핵당했다. 낡은 19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을 추진하겠다. 정치와 사법, 선거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게 하고,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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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선출에 "헌정체계 바로 세우는 일 거꾸로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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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금 이 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세력들에게 책임을 묻고 헌정체계를 바로세우는 일인데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이재명 후보는 3일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던 중 김문수 후보 선출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이어 김 후보가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반헌법적이고 민주공화국을 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