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들과 ‘산학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 약 200여명과 함께 배터리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학계와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교수진 산학협력 과제 세미나 세션 △석·박사 학생
울산과학대학교는 베트남 쭝뀟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2명을 초청해 지난 28일부터 3주간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교육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울산과학대는 ‘베트남 산업체 맞춤형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DQC 기계공학과 교육과정 개선 및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수진 역량 개발, 교육과정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대학-산업체 연계 취업 지원 교육과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이 베트남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나섰다. 베트남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을 초청해 7일부터 12일까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교원 및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월 24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5년 RISE사업단 ALL-SET협의체 Kick-off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ALL-SET협의체’는 대학,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소재·부품 ▲디지털헬스케어 ▲ICT·SW·반도체 ▲미래차 ▲지역 ▲기타 등 총 6개 분야에서 총 7개의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각 협의체는 전공별 교수진, 참여 기업, 지역기관 실무자로 구성된다. 과제책임자가 중심이 되어 경남 지역의
 충북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25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충북대는 ‘단기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에 9년 연속 지정됐다.  충북대는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교직이수자, 현직교사, 교직원, 교수진 등 2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내년 1월20일부터 4주간 네팔 현지에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은 수학, 과학, IT, 창의융합, 한국문화, 예체능 등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네팔 과학교사협회와 한국 과학교사 모임
충북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우석대학교 한의학과와 함께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지난해 체결된 진천군, 우석대학교, 진천군노인복지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간의 의료봉사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한방진료는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 45명과 교수진 8명 등 총 57명이 참여한다.현장에서 △진천군은 행정지원을 △우석대학교는 봉사진 구성과 이동·숙식을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한다.특히,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배터리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CTO인 김제영 전무를 비롯해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소형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R&D 관련 구성원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총 5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20건의 산학 협력과제를
OCI홀딩스는 10일 대전과학기술원에서 OCI그룹 임직원 및 교수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KAIST MBA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OCI-KAIST MBA는 포항, 광양, 군산, 성남 등 전국 사업장과 연구소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경영학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2기 수료생 32명은 지난해 3월부터 1학기 정규 과정을 이수한 후 이번 7월 2학기 심화 과정을 거쳐
충남 천안시는 3일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등 17명이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교수진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진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화된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네팔 대표단 Kunta devi pun 교수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며 “네팔의 간호교육 수준 향상과 실무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과 둘리켈병원 의료진이 지난 4일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수행 중인 교육부 주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Kunta Devi Pun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장을 포함한 교수진과 둘리켈병원 관계자, 그리고 선문대학교 간호학과 고지운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단국대병원 감염내과 장석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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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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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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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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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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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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