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출가이자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진이 대형 오페라 연극 ‘해변의 건축가’에서 주인공 ‘심언’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이번 작품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배우진 특유의 집중력과 무대 존재감이 작품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배우진은 현재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공연예술 ICC 센터장을 맡아 지자체와 연계한 공연예술 콘텐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립극단 배우 출신으로서 극단 가변 대표와 밀양아리나 상설공연 예술감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에서 수학한 졸업생이 태국 국립 거점대학 교수로 임용되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간다. 19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의 한영 이중 언어 시집 이 미국에서 출간됐다.영문학자로 경남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김 이사장은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시인인 존던과 관련한 저서를 다수 남겼다.또, '시로 쓰는 일기'라는 형식의 시집 ,
소설가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교수로 활동 중인 김경욱 작가가 첫 산문집 ‘저에게 재능이 있나요?’를 펴냈다. ‘장국영이 죽었다고?’, ‘동화처럼’등으로 잘 알려진 그는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 제40회 동인문학상, 제53회 현대문학상, 제3회 김승옥문학상, 제4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을 신임 산림청장으로 임명했다.김 청장은 1964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조경학 석사와 협동과정 조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국가환경교육센터장, 사단법인 생명의 숲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나무신문.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호 교수가 장관급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고 지난 13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김호 신임 위원장은 1961년 광주 출생으로 올해 63세이며, 고려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농업경제 분야의 권위자다. 1996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에서 전임강사로 시작해 현재 교수로 재직하며 28년간 후학을 양성해왔다.김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활발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제36대 산림청장에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청장은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태조경학 석사와 협동과정조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 청장은 30여 년간 학계와 현장을 넘나들며 환경·조경·산림 분야 연구와 정책 자문에 힘써왔다.1992년부터 2022년까지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나섰고,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산림청 산림정책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평가와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이후 지난해 9월부터는 환경교육혁신연구
충북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로 김경식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김 후보자는 운호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청주대 예술대학장,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충북예총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등을 맡았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2회까지 연임 가능하다. 충북도는 도의희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 중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현직 교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이 경기도교육청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경기도교육청이 8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경기미래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5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10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개그맨이자 연기예술계열 교수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용명,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랩 하는 선생님 ‘달지’로 유명한 교사 이현지, 경기도 선생님이자 ‘SNS 인플루
현직 교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이 경기도교육청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경기도교육청이 8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경기미래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5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10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개그맨이자 연기예술계열 교수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용명,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랩 하는 선생님 ‘달지’로 유명한 교사 이현지, 경기도 선생님이자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혁신당 황현선, 與 조국 비판에 "인간적 도리 하지 말라고?…정치개혁으로 경쟁하면 될 일"
1시간전
최근 여권에서 이어지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비판을 두고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이 25일 "조국 원장은 인간적 도리도 하지 않아야 하느냐"고 맞받았다. 황 사무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한국, 조선분야 美의 유일 파트너…원전협력 확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미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제조업과 조선업 분야의 경우 한국은 미국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이자 유일한 파트너"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워싱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이 윈윈 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의 3가지 방향을 말씀드리겠다"며 ▲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강화 ▲ 첨단산업 협력 확대 ▲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윤주 LG화학 CSSO 전무 “협력사와의 환경안전 신뢰 관계 더욱 공고히”
LG화학이 협력사의 작업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LG화학은 26일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나무 '넥스트 드림' 참여자 모집...청년 신용 회복 지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한 '두나무 넥스트 드림' 3차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19일까지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채무 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HBM 가뭄 끝나나...공급 부족 해소로 '솔드아웃' 마감 눈앞
HBM 시장이 내년 극심한 공급 부족에서 벗어나며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삼성전자의 HBM4 본격 진입으로 SK하이닉스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전망이다. 매출 성장률도 삼성전자 105% 대 SK하이닉스 14%로 7.5배가 예상된다. 공급자 우위에서 수요자 우위로 시장 주도권이 이동하면서 HBM 가격 하락과 함께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 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키움증권에 따르면 HBM 공급 과잉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