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7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농어가에 저리 융자지원과 함께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권을 부여키로 했다.경기도는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영 회복과 시설 복구를 위해 이런 내용의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가평군, 포천시, 안성시, 이천시 등 4개 시군에서 지난 7월 16~20일 호우로 재해피해를 입은 농어가로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확정된 농어가이다.우선 도는 9월 재해피해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연 1% 저금리로 58억 원 융자 지원을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