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건설현장에 AI 기반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해 안전강화에 나섰다.BPA는 8일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고지대 산악지형에 조성된 공사용 가도로로, 대형 덤프트럭 운행이 많아 상·하행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가 많아 충돌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다.AI 기반 스마트 교통시스템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곡선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AI 카메라가 자동 감지해 반대편 운전자에게 전광판으로 위험경보
대전고용노동청이 동절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 총 37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점검주간은 매월 2회 산업재해 발생 특성과 시기적 요인을 반영한 테마를 선정, 1주일간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이 집중적인 점검 및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절기 건설현장에서는 콘크리트 양생 부족 등에 따라 거푸집·동바리가 무너지거나, 콘크리트 보온 양생시 갈탄·숯탄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번 집중점검은 공공기관 발주 현장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12월 1일~12월 5일 공공기관 발주 현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건설현장에 대한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2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과 동절기 시공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시점검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발주공사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발주자의 의무 및 동절기 안전보건수칙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올해 강원권역에서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인제군, 홍천군, 한국철도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고, 동절기 건설현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건설공사 시공실태 합동점검 결과, 안전·품질 향상과 재해 예방 실현에 일조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도까지는 도내 기관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안전·품질 분야는 국토안전관리원, 불법 하도급 조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각각 담당하는 등 전문 분야별 분업화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최근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으로 도내 4개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해 건설현장의 위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북 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AI 기반의 스마트 교통 신호 체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현장은 고지대 산악 지형에 조성된 공사용 가도로 대형 덤프트럭을 이용해 토석을 실어 나르는 작업이 많아 상·하행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충돌 위험이 상존해 왔다.이에 부산항만공사는 건설 장비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며 궁극적으로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실현에
포천시는 28일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옥정~포천 광역철도 적기 개통을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6일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초기 단계에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겨울철 기상 변화에 따른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시공사·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동절기를 앞둔 시점인 만큼 지반 동결, 강풍·강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포천시는 11월 28일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옥정~포천 광역철도 적기 개통을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6일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초기 단계에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겨울철 기상 변화에 따른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시공사·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동절기를 앞둔 시점인 만큼 지반 동결, 강풍·강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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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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