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북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민 건강수준을 분석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참여도 및 인식도 △우선 추진이 필요한 건강증진사업 △보건사업 대상 선정 우선순위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되며, 포항시 및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충북 옥천군보건소 소속 조현준 한방공중보건의가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5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조 보건의는 지난 2023년 군보건소에 임관한 후 다양한 공공 한의약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골격계 질환과 급·만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침 치료, 적외선 치료, 한의약 처방을 하고 성인병 예방을 위한 식생활 상담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에도 참여해 주민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중풍 예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으며,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해당 대회는 지난해 추진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45~64세 여성에게 안정적인 신체·정신적 변화를 돕기 위해 ‘갱년기 여상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문경시가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 100명을 대상
청송군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건강 과제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암, 치매 관리가 최우선으로 나타났다. 운동 부족,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이는 청송군이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다. 이에 따라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군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걷기 실천율 향상’ 중심 건강증진사업 활발청송군보건의료원이 심혈을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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