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책임있고, 미래지향
과천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충분한 논의없이 졸속으로 조직개편이 추진됐다는 이유에서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과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구성원과 충분한
대구시교육청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진로 진학 가이드’를 제작·보급하고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시 교육청은 21일 기자 정책간담회를 열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2 개정교육 과정 적용, 2028 대입제도 개편안 확정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학생, 학부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출범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조직개편안이 담긴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내용을 일부 수정해 가결했다.행자위는 개편안 중 제주도가 혁신산업국 산하에 설치하려던 '분산에너지지원센터'를 삭제하고, 제주도 에너지산업과 산하에 분산에너지지원팀을 신설해 분산에너지 업무를 전담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4급 센터장 직제도 삭제되고, 대신 6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7년 11월 18일 시행된다.교육부는 2028학년도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과 시험영역 등을 1일 발표했다.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시행되는 첫 시험이다.과목별 유불리를 해소하고자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으로 치러진다.특히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총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골라 치르던 방식에서 공통사회·공통과학을 필수 응시하는 것으
대구시가 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를 포함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 이후 처음으로, 재난 대응 체계 전반을 손질하는 내용이다. 대구시는 19일 산불 대응 강화와 핵심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전면 개편이다. 최근 발생한 함지산 산불을 계기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27년 11월18일 시행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 과목별 유불리를 해소하고자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으로 치러진다. 특히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총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골라 치르던 방식에서 공통사회·공통과학을 필수 응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만 9개 과목 중 1개를 선택
이재명 정부의 향후 5년 국정 청사진을 고안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현판식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세부화와 정부조직 개편안 등을 도맡게 된다.기획위는 이날 오전 현판식을 가진 뒤 이 위원장 주재로 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국정 어젠다와 세부계획 수립에 관한 큰 틀의 논의가 이뤄졌다. 기획위 현판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거행됐으며, 이 위원장 이하 기획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도정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3년 동안 제주도를 들쑤셔놨던, 제주시를 둘로 쪼개는 ‘오영훈식 행정체제 개편안’을 민주당이 집권하면 그대로 밀어붙일 것인지에 대해 이번 기회에 명확히 짚고 넘어가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파행적이고 퇴행적인 제주시 분할안은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좌초된 것으로 모든 도민이 알고 있다”며 “그런데 어수선한 대선 정국을 틈타 이 중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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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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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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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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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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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가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릉시 가족센터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내에서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방법에 관한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펼쳤다.강릉시 가족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 구강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및 실습과 함께 Q-ray pen C를 활용하여 구강 내 세균을 관찰해보는 등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였고, 계속 관리를 위한 맞춤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했다.교내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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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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