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울산 남구 대현초등학교가 개교 기념일인 8일 ‘학교 사랑의 날’ 행사를 열었다. 1925년 문을 연 대현초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졸업생 2만1871명을 배출했다. 개교 10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최영환 100주년기념사업위원장, 정연국 총동창회장 등 동문 대표들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28회 졸업생인 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는 축사에서 “대현초는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인재를 길러내는 요람으로 그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
울산 남구 대현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일인 8일 ‘학교 사랑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전교생, 학부모, 총동창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925년 문을 연 대현초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현재까지 졸업생 2만 1,871명을 배출했다.행사는 ‘개교 100주년 기념 케이크 자르기’로 시작됐다. 최영환 100주년기념사업위원장, 정연국 총동창회장 등 동문 대표들이 참석해 100주년을 축하했다.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28회 졸업
경북대학교가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짚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메시지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경북대는 1946년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의 국립대학 승격을 모체로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확장된 이래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개교 8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대학의 80년 발자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이상돈 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관계 공무원, 시설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교내 주요 시설, 급식실, 통학 안전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신검단초는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 구역 내 첫 신설 초등학교로 연면적 2만796㎡, 지하 1층~지상 5층, 총 52학급 규모로 조성했다.학교 내부는 1층 멀티미디어실과 2층 강당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2~5층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영일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7일 오후 4시 30분, 한세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세기 역사를 함께해온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의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천구갑 국회의원 황희, 진교훈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최재란, 우영찬 의원, 김병기 강서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학부모, 동문,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기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회을 열었다.경기신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광교신도시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는 회사의 보증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설명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둔화, 자금 조달 부담 심화 등 복합적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경기신보는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보증 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 위기 대응 중심의 보증 제도 운용 ▲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 재도전·녹색전환·
창원에서 상가 건물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창원소방본부는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지상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2층 바닥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자력으로 빠져나왔다.소방당국은 붕괴 사고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경기도기숙사가 오는 8월 4~11일 8일 간 추가 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남·여 대학생과 청년이며, 장애인 4명도 포함된다.모집 인원은 7월 30일 기준 청년 4명, 대학생 29명, 장애인 4명 등 총 37명이다. 모집 기간 종료일인 8월 11일까지 추가 공석이 발생하면 모집 인원은 늘어날 예정이다.입사 자격은 서류접수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일 이전에 경기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