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 36분경 하조대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6명이 너울성파도로 인해 동시에 멀리 휩쓸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6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신고접수를 받은 강릉해경은 연안구조정, 구조대, 육상순찰팀을 급파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강릉해경 주문진파출소 직원과 해양재난구조대, 소방이 함께 5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나머지 1명은 자력으로 출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6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 중 4명은 구급차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된 물
속보=고무보트를 이용해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앞바다로 밀입국 한 중국인 6명 중 2명이 추가로 붙잡혔다.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행방을 감췄던 밀입국자 중 30대 남성 1명이 서귀포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이 남성은 경찰과 해경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담감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또다른 30대
청주시 공무원의 10%가 육아휴직과 민원인 괴롭힘 등으로 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국 남아있는 사람들이 기존 업무와 병행할 수밖에 없어 직원들이 업무가중을 호소하고 있다.9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휴직 공무원은 313명으로 전체 직원 3200명의 9.7%를 차지한다.유형별로는 육아휴직 250명, 동반휴직 6명, 질병휴직 49명, 가족 돌봄 6명, 병역 2명이다.휴직 공무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3년 280명이던 휴직자가 지난해와 올해 각각 5.3%, 6.1% 증가했다.특히 최근 3년
속보=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6명 중 2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은 3명이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3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30분쯤 행방을 감췄던 밀입국자 중 한명인 중국인 남성 ㄱ씨가 경찰서에 찾아와서 자수함에 따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앞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한 주택에서 밀입국자 중 또 다른 한명인 30대 남성 중국인 ㄴ씨를 검거했다. ㄴ씨의 도
울산항만공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과 체험형 청년인턴 총 16명을 공개 채용한다. 4일 UPA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성별·학력 등의 제한이 없으며, 지원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과 모집 분야별 자격증 등 공통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입직원은 사무행정 3명, 토목 2명, 항만안전 1명 등 6명을 모집한다. 선발자는 3개월간 인턴 과정을 거쳐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사무 6명, 안전·환경·토목·정보기술 각 1명
지난 8일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수상한 고무보트는 밀입국 선박이었던 것으로 학인된 가운데, 이 보트를 타고 제주에 밀입국한 중국인 6명 중 1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달아난 5명을 추적 중이다.이들은 중국 난퉁시에 고무보트를 타고 460 km 가량을 항해한 끝에 제주도 해안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밀입국 일행 중 한명인 중국인 ㄱ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ㄱ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쯤 서귀포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와, 인공지능 시대의 필수 인프라에 집중하는 '성장형' ETF에 투자자 자금이 몰렸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가 각각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각각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과 AI테마형 ETF 중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며, 약 9개월과 14개월 만에 순자산 1조 클럽에 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았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물품 전달식과 매장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4년간 총 46차례 고속철도 검측을 실시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가철도공단 내부규정인 「선로유지관리지침」 제170조에 따르면, 고속철도 노선은 월 1회 이상 궤도검측차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문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46건의 정기 검측이 운휴사유로 인해 이행되지 않았다.연도별로는 2022년 2건, 2023년 14건, 202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