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오늘 현장 중심 소통 및 안전관리 품질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4공구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터널·교량 등 현장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바람직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사 간 상생을 위한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철저한 현장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 원주시 소재 평강의 나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철도여행’을 시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참여 아동들은 청정 자연 속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철도의 다양한 활용 가치에 대해 배우고, 미디어아트 미술관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원본부는 아이들에게 기념 굿즈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소외계층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5일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오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GTX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afety First, GTX-B Best’을 슬로건으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도심지·대심도 공사 현장의 주요 사고사례와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이어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과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교체된 구형 근무복 약 600벌을 국내외 취약계층에 기부,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증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동참했으며, 공단은 기부 물품이 취약계층의 작업복 등으로 재사용될 수 있도록 검수 후 세탁·포장했다.근무복은 대전 동구 벧엘의집 쪽방거주민복지센터와 글로벌본부 몽골지사를 통해 굿네이버스 몽골사업장에 전달했다.이로써 공단 해외사업 파트너 국가인 몽골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철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4년간 총 46차례 고속철도 검측을 실시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가철도공단 내부규정인 「선로유지관리지침」 제170조에 따르면, 고속철도 노선은 월 1회 이상 궤도검측차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문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46건의 정기 검측이 운휴사유로 인해 이행되지 않았다.연도별로는 2022년 2건, 2023년 14건, 2024년 1
국가철도공단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시스템의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자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어제 밝혔다.‘2025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은 충청지역 정보보호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등 15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철도·스마트시티·수자원·발전·가스 등 8개 분야로 응모를 진행했다.공단은 철도분야에서 최종 심사에 오른 총 7편의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창의성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협력업체에게 이성해 이사장이 사용할 자전거를 대신 구매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단 복지후생규정에 따른 비품 구매였다”며 “담당 직원이 거래 업체에서 구매했던 물품 중 일부만을 납품받고 차액을 자전거 대금으로 부적정하게 지급한 것이며 이와 관련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앞서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자전거 구매를 지시하자, 직원들이 ‘비품’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자전거를 거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동대구~부산 구간 선로변 취약개소의 영상감시설비 개량을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취약개소는 터널 시·종점, 울타리 출입문 등 민간인의 출입에 취약해 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시 및 관리가 필요한 구역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영상감시설비를 AI 기반의 객체인식시스템과 연동된 최신 장비로 교체해 영상 화질을 개선했으며, 감시구역 내 민간인 출입 시 자동으로 감지·추적하고 현장에 경고 방송이 송출되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또 시스템에 주변 환경
국가철도공단의 공식 캐릭터 ‘레일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 시상식이다.심사는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축제,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공단은 본선에 오른 20개 공공기관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국가철도공단 캐릭터 ‘레일로’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철도와 공단의 주요 소식을 알기 쉽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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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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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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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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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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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회담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두 정상이 처음으로 직접 마주하는 자리다. 정식 회담이 될지 약식 만남에 그칠지는 불투명하지만 세계 안보와 무역 질서에 직결되는 의제가 걸려 있어 국제적 관심이 쏠린다.APEC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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