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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31일까지 신청 접수

4주전
인천시가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인증 신청을 받는다.시는 31일까지 군·구 해당 부서를 통해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2008년부터 시행한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인천에서 생산하는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한 가공제품에 인천시장이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품질인증을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가공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른 품질인증 서류와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실적 등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시는 군·구로...
6일전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유정복 시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인천시는 6일 오전 수복공원 현충탑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봉락 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13개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1분간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군악대의 연주 속 헌화·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하고 현충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유정복 시장은
4일전
지난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배다리에 위치한 ‘공간운솔’에서 콜렉티브 ‘베이비 부머 베이비’의 세 번째 전시 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천 내 문화공간의 사회적 변화, 특히 지난해 말 제기되었던, 인천 아트플랫폼의 예기치 않은 폐지 소식에 대한 담론을 담고 있다. 블랙 코미디의 형태로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이러한 변화에 대응한다.'베이비 부머 베이비'는 인하대학교 동기 4인이 결성했는데, 팀명은 베이비 부머 세대의 자녀, 즉 그 다
4일전
인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5시 37분께 인천시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동생은 빌라 2층인 자택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가 쓰러진 형수를 발견한 뒤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사건 발생 전 아내와 함께 동생 집을 찾았다가 집 밖으로 나가 현관문 앞에서 다툰 것으로 추정했다.A씨는 범행 후 빌라
6일전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가 주최하는 ‘민족학교’ 5강 중 첫 번째 강의가 5일 오후 7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열렸다.첫 강의는 ‘이승만은 국부인가 독재자인가’를 주제로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강연했다.이 전 관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의 면직결의를 통해 대통령직에서 ‘탄핵’되고 1960년 4월혁명에 의해 사실상 탄핵됨으로 역사적 평가는 끝났다고 전제했다. 또 '극우보수 세력'이 건국절을 밀어붙이는 이유에 대해 ‘친일과 독재의 역사를 세탁하기 위함’으로 요약했다.그는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 원인으로 친일
3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3일전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혹시 됫박쌀 사다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는지아주 힘든 시민들은 홉쌀을 구입해서 생활했지요 쌀을 구입할 때도 변변한 포장지가 없어 신문지,혹은 좀 두꺼운 시멘트 포장용지를 사용했지요 안남미라고 해서 동남아에서 수입한 쌀을 쪄서 먹었는데아여튼 밥맛은 없었어요 참
횡성군보건소는 11일, 횡성읍 민속 오일장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예방 33℃ 캠페인’을 진행했다.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각종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면서 홍보 전단과 예방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3℃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33℃가 넘으면 충분히 마셔요!’, ‘33℃가 넘으면 이웃을 살펴요!’라는 행정안전부의 수칙과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폭염 시 이웃
1시간전
울산 울주군 주민들의 KTX-이음 남창역 정차 요구 기자회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11일 울주군 온산공단 노동조합협의회가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이음이 반드시 남창역에 정차해 줄 것을 온산공단 1만50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병국 온산공단 노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표자들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의 당위성을 알리고 힘을 보태고자 협의회 대표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울주군 1400여개의 사업장에 4만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으며, 그 중 온산공단에서는 461개 사업장에서 1
미국에서는 16세 청소년이 통과의례처럼 따는 것이 운전면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첫차' 대신 첫 전기 자전거를 택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한때는 노년층 라이더를 위한 대안으로 여겨졌던 전기 자전거는 현재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0대들이 전기 자전거로 몰려들면서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방 고속도로 관리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운전 면허증을 소지한 10대의 수는 지난 20년 동안 약 8% 감소했다. 전기 자전거
제33회 제주한국화협회전이 오는 15 ~ 20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지난 1991년에 창립된 후 1992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해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이 단체는 이번 전시회에 3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의 기획취지에 대해 “엔데믹 이후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에 치명적인 여파를 남겼고,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 둔화, 부동산의 폭락 등과 더불어 따라오는 경기 침체의 신호와 향후 암울한 국내의 경기 전망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치열한 현실로 인해 고통에 잠긴 현대인들의 바로 지금,
1시간전
11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산청 블루베리 농장에서 허성회-정순자씨 부부와 아들 허신행씨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산청 블루베리는 친환경 유기농법을 이용해 논밭이 아닌 지리산 자락 야산에서 재배된다.특히 큰 일교차로 씨알이 굵고 과육이 탄탄해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허 씨 부부는 지난 2010년 고향인 산청군에 귀농해 6000평 규모의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시간전
광양제철소는 젊은 세대 직원들과 제철소장 간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고민과 조직문화 개선 의견을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이동렬 광양...
3시간전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북도가 진료 명령과 사전 휴진신고 명령을 내렸다.경북도는 도내에 있는 병·의원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진료 명령과 사전 휴진신고 명령을 내렸으며 필요할 경우 업무 개시 명령도 추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대구시도 9개 구·군과 협의해 관련 처분을 검토하는 가운데 대구의료원은 정상 진료하며, 집단 휴진이 발생하면 평일과 주말 진료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4시간전
11일 오후 대구 동구 봉무공원내 수상레져장에 학생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바람과 물살을 맞으며 더위를 날리고 있다. 이날 대구 낮 최고기온은 34.5도를 기록했다.
북한군이 이틀 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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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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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3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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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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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 6월 교육생 모집중
오는 6월 13일 목요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종합 미용 면허증 취득을 위한 2학기 1차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지원서 제출 마감기한은 6월 12일 수요일까지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전문학사 취득 시 발급 가능하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네 분야를 동시에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창업 시 신뢰와 효력을 인정받는다. 또한, 국내외 뷰티션으로서 필요한 모든 교육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승진의 기회도 잡아볼 수 있다.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증 취득 후 창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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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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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예방 33℃ 캠페인' 진행
횡성군보건소는 11일, 횡성읍 민속 오일장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예방 33℃ 캠페인’을 진행했다.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각종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면서 홍보 전단과 예방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3℃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33℃가 넘으면 충분히 마셔요!’, ‘33℃가 넘으면 이웃을 살펴요!’라는 행정안전부의 수칙과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폭염 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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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의원들, 야권·지도부에 십자포화
1시간전
국민의힘 울산 출신 김기현, 박성민, 서범수, 김상욱 의원 등 4명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11명 단독선출을 강행하자,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겨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특히 이들 4명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주재 의원총회에 참석한 데 이어 민주당의 강행을 몸으로 저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민주당이 끝내 자당소속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자 SNS 등을 통해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기현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의 민주당에 ‘민주’가 궤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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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 노사, 2024년 단체협약 상견례
1시간전
HD현대미포 노사가 11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교섭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HD현대미포 김형관 사장과 박진철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 및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상호 인사,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 위임장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커졌지만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는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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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기념관·생가 오물 불법투기로 ‘몸살’
1시간전
국가유산인 외솔기념관과 울산시 기념물인 외솔생가가 잇딴 동물 배설물 투기와 흡연·음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민 의식 부재 속에 관리 기관이 직접 규제할 수단이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외솔생가 기념터 입구에는 ‘외솔 생가·기념관 일원에 지속적인 고양이 모래 불법 투기로 관리인과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는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판 내용을 입증하듯 담장과 초가집 사이, 일부 화단 등에서는 퀴퀴한 암모니아 냄새가 났다. 고양이와 개 등 동물 배설물은 물론, 담배꽁초도 곳곳에서 목격된다. 외솔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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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6월 호국보훈의 달, 기억과 감사의 시간이 되길
1시간전
6월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사전적 의미는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정의돼 있다. ‘호국’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누군가의 희생이었다면, ‘보훈’은 정부가 그들의 희생에 걸맞은 예우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그들의 흔적을 오래오래 기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오늘의 찬란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과 6·25 전쟁, 연평해전 등 수많은 위기의 순간과 마주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조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