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북한군 것으로 추정되는 탄약통과 담뱃갑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0일 오후 1시 8분쯤 태안군 소원면의 한 빈집을 업무차 방문한 태안군 직원이 집 안에서 북한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탄약통과 담뱃갑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충남경찰청 안보수사대, 군 당국 등은 검은색 탄약통과 빈 담뱃갑 2개를 수거했다.탄약통은 빈 상태로, 실제 탄약이 들어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태안 김영택기자[email protected]
북한이 휴전선 부근에서 공사 중인 북한군을 향해 한국이 경고사격을 했다며 “도발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군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경고사격 등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 육군 중장은 2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남부 국경 일대에서 군사적 충돌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제목의 담화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정철은 “8월 19일 한국군 호전광들이 남쪽 국경선 부근에서 차단물 영구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 군인들에게 12.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암 투병중인 가족의 소식을 알리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국민 청원 동참을 요청했다.유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서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촌오빠의 아내인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힘겹게 치료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이어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내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이다. 언니를 조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공식 방문, 한중관계 발전·문화교류 확대·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등을 논의한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9월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9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우 의장은 한중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목표로, 의회 외교 활성화와 인적·문화 교류 복원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오는 11월 경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