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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 ‘청년소통 구청장실’ 운영

4시간전
광진구는 지난 19일, 구청 2층 야외테라스에서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만남은 앞서 5월 말부터 진행된 온라인 설문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2025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이유, 실천 계획, 현실적 어려움 등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됐다.설문 결과, 취업·창업·이직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목표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주거, 건강, 자기개발 등의 항목이 뒤를 이었다. 청년들의 삶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여전히 가장 큰 고민거리임을 보여준다.이날 현장에는 설문에...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인천 강화군의 농경지가 비수기에 각종 불법 매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관할군청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을 못 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특히 이러한 불법 매립은 밭,논 등 농본기가 지나고 추수가 끝난 비수기에 접어들 때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아연, 납 등이 섞인 오염토를 농지나 밭 성토제로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제보자 A씨와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년 12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일대에서 Y건설업체가 C토지주와 결탈하여 건설현장에서 나온 오염토를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집현동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56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전문 강사가 식품취급자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 관련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특히 여름철 높은 온·습도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신선·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전달했다.또 제조업체의 식중독 발생 시 유통과정에서의 원활한 회수를 위한 행동 요령도 설명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활용되는‘Place B’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이번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논산시◇승진△건강증진과 김영주◇승진△기획감사실 김주연 △기획감사실 윤귀련 △미리전략실 이건택 △자치행정과 신성회 △안전총괄과 이민규 △세무과 고은애 △회계과 박영숙 △투자유치과 윤종만 △인구청년교육과 김수경 △세무과 김종순 △세무과 소상완 △주민생활지원과 성민경 △농촌활력과 박현모 △감염병관리과 황재숙 △미래전략실 이승국 △상하수도과 이상신◇승진△기획감사실 하지윤 △예산실 박진희 △홍보협력실 박상훈 △회계과 김도원 △회계과 이은미 △민원과 장서윤 △산림공원과 박유진 △건설과 유솔현 △문화예술과 조재호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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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존중과 배려의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포천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가 본격 닻을 올렸다.22일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과 ‘2025 포천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피구대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한 16개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본격 수사 개시를 위한 사무실 입주를 다음달 1일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 선별 방법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과실 상품률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도내 주요 과수 중 네 번째로 높은 조수입을 기록하는 작목이지만, 출하시기에 따른 가격 변동폭이 크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손실률이 다소 높은 편이다. 현재 대다수 농가가 통돌이식 선별기를 활용해 수확한 블루베리를 선별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열매가 끼어 과실 손실이 발생하거나 상처가 생기고, 상품성 기준 중 하나인 과분이 벗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 상품률 향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경상북도 수목원 및 스페이스워크에서 2025년 하계 워크숍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56분전
22일 인천 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이번 주말 개장한 일부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렸다.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전날부터 이날 정오까지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하나개·왕산 해수욕장에는 총 7천700여명이 방문했다.해수욕장별로는 을왕리 3천200명, 하나개와 왕산에는 각각 2천5백명과 2천명이 찾았다.전날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이던 인천에서는 이날 낮 기온이 27.6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시민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백사장에 늘어선 파라솔 아래에선 일광욕을 즐기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노래는 심장에, 이야기는 뇌수에 박힌다처용이 밤늦게 돌아와, 노래로써아내를 범한 귀신을 꿇어 엎드리게 했다지만막상 목청을 떼어내고 남은 가사는베개에 떨어뜨린 머리카락 하나 건드리지 못한다하지만 처용의 이야기는 살아남아새로운 노래와 풍속을 짓고 유전해가리라정간보가 오선지로 바뀌고이제 아
창원LG가 창단 첫 우승 감동을 안방에서 재현했다. 세바라기들은 우승을 확정 짓던 한 달 전 그날로 되돌아간 듯 ‘창원LG’를 목청껏 외쳤다.LG는 21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우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 달여 만에 이곳을 찾은 2000여 명의 팬들은 구
‘2025 한국문학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20일과 21일 영주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임원 및 회원, 경북문인협회 소속 문인, 일반 참관객 등 전국에서 260여 명이 참가해 문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이뤘다. 첫날인 20일, 참가자들은 영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무섬마을을 견학한 뒤, 축협한우프라자에서 열린 문학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시장 권한대행과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1시간전
소문난 잔치집에 볼거리기가 많았다. 보랏빛으로 물든 9일간의 여정에 8만여 명이 다녀가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이 단 9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8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6일간 6만5천여 명이 찾은 것보다 방문객 수가 1만5천 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또한 일평균 방문객 수는 지난해 4천여 명에서 올해 9천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짧아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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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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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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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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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2일 만의 첫 해외 방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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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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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 회수가 아닌 채무자 회생을 위한 배드뱅크를 설립해야 진정한 부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명수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장은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캠코처럼 회수 중심의 배드뱅크 모델이 반복된다면, 그 어떤 제도도 채무자를 살릴 수 없다. 더 이상 채무자의 삶을 먹잇감 삼는 배드뱅크가 존재하지 않도록, 진정한 회생이 가능한 배드뱅크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유순덕 롤링주빌리 상임이사는 “캠코가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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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녹음 파일' 등 본격 수사 채비 서두른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한 16개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본격 수사 개시를 위한 사무실 입주를 다음달 1일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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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하계 워크숍 개최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경상북도 수목원 및 스페이스워크에서 2025년 하계 워크숍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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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뮤지컬 ‘테슬라’, 대구 무대 전율…DIMF 역사상 첫 아시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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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은 빛보다 빠르다, 에디슨 당신도 이를 거스를 수 없다.” 지난 20일 막을 연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헝가리 뮤지컬 공연 중 테슬라가 에디슨을 향해 던진 한마디다. 그의 전기 전쟁과 시대를 앞선 신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사로 꼽힌다. 어둠이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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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분수대 물놀이
절기상 대서를 하루 앞둔 21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을 찾은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