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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획자와의 협력전시, 《우리는 가끔 글리치 한다》

1개월전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한 〈임시공간〉이 개관 8년차를 맞아 로컬 큐레이팅의 확장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첫 번째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협력 전시 《우리는 가끔 글리치 한다》를 선보인다.인천 출신으로 독일 뒤셀도르프에 2020년 문을 연 전시공간 ‘블룸 www.bloomduesseldorf.de'의 디렉터 변지수가 기획한 이벤트로 주목된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독립예술공간을 운영하는 기획자와 지역에서 큐레이토리얼 실천을 해오고 있는 임시공간이 함께 하는 전시인 것이다.변지수는 그동안 특정 장르에 제한을...
6일전
“주민들 어선도 부딪혀서 깨진 적도 있어요”“심리적으로 안심이 된다는 주민들도 있어요” 점박이물범을 관찰하기 위해 찾은 백령도의 하늬해변에는 바다를 향해 철제구조물들이 늘어서 있다. 천연기념물인 맨틀포획암분포지와 점박이물범을 만날 기대감은 이내 궁금증으로 변한다. 용치라는 시설이다. 용의 이빨이라는 뜻의 용치를 위키백과에서 검색하면 제2차 세계대전 중 처음으로 사용된 방어시설로 탱크 등 기계화 군대의 진행하는 방해하기 위한 것이며 철제 용치나 콘크리트 용치가 있다고 나온다.인천은 해안도시이며 섬섬
5일전
인천 교회에서 함께 살던 여고생을 2개월 간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신도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한 교회 신도 A씨씨의 죄명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인천 한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 B양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당초 A씨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살인 고의성
5일전
인천국제고등학교 IN:갤러리에서 인천시 윤석 원로화가의 개인전이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6월 23일까지 열린다.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인천 국제고등학교 갤러리는 5월 1일 개관식한 후 유명작가의 미술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석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오랫동안 교직에 종사하며 교직과 창작의 두길을 걸어왔다. 윤 작가는 다양한 단체나 기획전 등을 통해 수채화를 선보여 왔다.미술 평론가 김병종 화가는 "윤석 작가의 작품은 "지역적 특성이 바탕이 되어 작가는 유채보다는 수채의 퍼지고 번지는 우연적이고
3일전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24일 유동현 작가의 사진전 '막: 다른 골목 - 송림동 헐떡고개 이야기'와 연계한 워크샾을 열었다. '삼포사현이야기'다. 삼포는 화수부두, 만석부두, 북성포구. 사현은 화도고개, 똥고개, 헐떡고개, 부채산고개를 말한다. 유동현 작가는 재개발로 '빈 둥지'가 되어 사라질 위기에 놓인, 자신의 고향인 수도국산 일대와 헐떡고개에 대하여 말했다. 10년 넘게 넘나들며 이 지역에 살던 난민과 빈민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전시를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현재 인
5일전
인천 남동구가 다시 추진하는 소래포구 야외무대와 해안데크 설치 사업에 일부 주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구는 지난 22일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관련 두 번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주민자치회와 아파트 주민 대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관계자 등 13명만 초청한 비공개 회의였지만 참석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6명뿐이었다.구는 이날 사업 내용을 비롯해 사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 앞서 1차 설명회에서 제기된 우려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설명회에 나온 내용들이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사업에 비판과 우려를 나타내는 댓
6일전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2만5000건이 증가했으나, 면적직불은 73.6만 건으로 2.7만 건이 감소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농업인은 7.4만 건, 농지는 1.6만㏊이다.2023년 직불금 지급결과를 보면 소농직불금은 건수로는 49만건으로 2022년 45만건보다 4만건이 늘었다. 면적 또한 15만3000ha로 2022년 14만4000ha로보다 9000ha를 증가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와 농업인은 7만4000여건, 농
일본에서 고령자 기준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28일 일본 아사히신문, 도쿄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노동 참가 확대 및 저출산 대응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는데 여기에서 "고령자의 건강수명이 연장되는 가운데 고령자의 정의를 65세에서 70세로 5세 연장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이들은 일본 내 생산가능인구 감소 속도가 2030년대 들어 더욱 빨라질 것을 염두에 둔 가운데 모든 세대의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다음달 10일부터 제264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약자에게 승하차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23명의 HU공사 임직원들은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향남 홈플러스 및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로열아너스애비뉴’가 오픈 1주년을 맞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로열아너스애비뉴는 DK아시아의 100% 직영 임대 운영을 통해 MD구성 당시부터 업종을 관리함으로써 임차인의 영업권은 물론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따라 현재 카페, 베이커리, 학원, 식당, 헤어숍, 편의점 등 앵커 테넌트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입주민 편의를 위해 입점해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리조트도시 콘셉트에 맞게
춘천지혜의숲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힐링산책, 자연에 물들다”행사를 진행한다.재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숲체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노인복지증진과 산림복지 가치실현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숲체원내 힐링산책, 천연염색, 아로마테라피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으로 만 65세이상 지역
신협중앙회는 지난 28일 산림청 산하 국립세종수목원과 ‘탄소 Zero 정원 조성 및 지역특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탄소중립 정원을 조성하고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정원에 식재되는 묘목은 닥나무로 신협이 지역특화 사업으로 후원 중인 전통한지의 원료이다. 신협과 국립세종수목원은 닥나무 묘목 종자 및 전통문화 계승 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신협은 향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전시,
뉴욕증시가 28일 혼조세로 마무리된 가운데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인공지능 대장주로 불리는 엔비디아의 급등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끝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나오고 있다. 제 21대 국회가 29일 역대 어느 때보다 정쟁에 매몰돼 민생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 막을 내리게 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로써 21대 국회의장단 및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이날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를 할 경우 연금개혁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마지막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남아있긴 하지만,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절정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참가해 메인 제품 라인인 ‘트루다이브’ 라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코스모뷰티 서울은 국내 화장품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뷰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시지바이오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피부 및 바디, 트러블 등 다양한 고민 부위를 해결할 수 있는 홈케어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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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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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어린이를 위한 고양이 귀 무선 헤드셋 'EH300'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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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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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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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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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품종 찰옥수수 ‘황금흑찰’ 특화작물로 육성
여수시가 신품종 찰옥수수인 ‘황금흑찰’을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한다.‘황금흑찰’은 알곡에 기능성 성분인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동시에 발현되는 찰옥수수다. 특히 이삭 끝달림률이 98%로 상품성이 우수하며, 쓰러짐에 강해 농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올해 ‘기능성 컬러찰옥수수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본격적인 신품종 도입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특화작목을 육성을 목표로 옥수수 주산지인 화양면에 7.4ha 규모의 황금흑찰 옥수수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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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운영위, 제264회 1차 정례회…6월 10일 개회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다음달 10일부터 제264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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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오염사고 공동대응 방제협의체 발족
해양경찰청은 복합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방제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5월 28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방제협의체는 국가 방제체계를 구성하는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방제업협동조합 이렇게 3개 기관·단체로 구성되며, 협의체를 통해 해경‧공단‧민간세력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방제분야 상생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양오염사고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주요 협의 사항은 ▲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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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계 "고령자 기준 70세로 상향해야"
일본에서 고령자 기준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28일 일본 아사히신문, 도쿄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노동 참가 확대 및 저출산 대응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는데 여기에서 "고령자의 건강수명이 연장되는 가운데 고령자의 정의를 65세에서 70세로 5세 연장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이들은 일본 내 생산가능인구 감소 속도가 2030년대 들어 더욱 빨라질 것을 염두에 둔 가운데 모든 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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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년 연속 ‘인천시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최우수 수상
인천 동구는 중구 영종도에서 진행된 ‘인천시 지적세미나’에서 동구의 연구과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지적세미나’는 지적·지적재조사 분야 발전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세미나에 참여한 이진희 동구 주무관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 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 주무관은 오랜기간 축적된 공유재산 관리상 문제점들을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로 구현하는 개선안을 제시하였으며, 공유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