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3일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해미농협이 주관한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5억 1천3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050㎡ 규모로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을 갖췄다.해당 육묘장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벼 우량모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약...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창원특례시는 22일 성산구 중앙동 상가 일원에서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올바른 재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저하된 허약 노인의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올바른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면역 저하로 환절기 감염에 취약한 지역 내 허약 노인 50명은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차례에 걸쳐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았다.교육 강사로 나선 윤윤희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호흡기 감염병 관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휴게소가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단일방향 매출 1위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휴게소는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소개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국민 간식의 원조 휴게소’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떡소떡, 수제 어묵, 특제 돈가스 등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았다.또한, 명품먹거리인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창녕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 대비 435억 원을 초과한 2,764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18.7%를 달성하여,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95억 원 대비 163억 원 초과한 958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20.5%을 기록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가 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첫날인 27일에는 1791년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전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현륭원 천원’과 ‘하현궁·죽산마 소지 퍼포먼스’,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둘째 날인 28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일부 구간이 축소됐지만, ‘정조대왕 능행차’는 ▲전통구간 ▲미래구간(현충
경기 광명시가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주요사업 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한다. 주요 업무보고는 오는 10월 1일, 10일까지 모두 세 차례 진행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완성해 나가야 할 때”라며 “성과는 시민이 체감하도록, 정책은 미래와 이어지도록 내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는 민선8기 4년 차를
인천 동산중학교가 2025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동산중은 29일 구미강변1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서울 홍은중학교를 7대 1로 꺾었다. 동산중은 3회초 3득점 하며 앞서나갔다. 3회말 1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4회초와 5회초에 각각 2득점씩 추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MG체크카드 개인형 상품으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누적 1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 MG더뱅킹 앱, 또는 MG카드 홈페이지를
IP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 YG플러스의 주요주주인 위버스컴퍼니가 보유 지분을 크게 줄였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위버스컴퍼니의 YG플러스 보유 주식은 648만6085주로 집계됐다. 지분율은 직전 보고서 대비 7.71%포인트 줄어든 10.21%다.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인 하이브가 지난 23일 보유 주식 486만4565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현재 YG플러스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6354만1460주다.YG플러스의
키즈카페 브랜드 큐리키즈 카페가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전한 놀이공간과 식음료 매출을 기반으로 한 수익 구조를 갖춘 큐리키즈카페는 20년 이상의 직영점 운영 경험과 시설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2017년 프랜차이즈 론칭 이후 인천, 대구를 거쳐 필리핀까지 매장을 확장했다. 특히 필리핀 매장은 오픈 이후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현지에서 ‘한국형 키즈카페’라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본사 측은 이러한 해외 성과가 큐리키즈카페 브랜드 가치가 국외에서도 통한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큐리키즈카
전주상공회의소가 29일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 경제와 함께한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 비전을 선포했다.
1935년 설립된 전주상의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외환위기, 팬데믹 등 굴곡의 세월 속에서도 지역 상공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전주 한 호텔에서 진헹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상공인과 회원기업, 기관·단체 관계자 등 3
농업·농촌 가치 확산 위해 홍보단 위촉 서울농협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농심천심 운동’ 확산에 본격 나섰다.서울농협은 지난 25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시작했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자는 취지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농협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단체, 여성단체,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 등 1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연 6만%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사채조직이 지난 11일 경찰에 붙잡히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미등록 대부업체와 고금리 대출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29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법 위반 피해자 수는 1만6144명으로 2023년보다 1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 피해자가 1만166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한국 전통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가츠 87BT 유무선 커스텀 키보드’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6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단순한 입력 장치를 넘어 한국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 굿즈로도 주목받고 있다.가츠 87BT는 블루투스 5.0 무선 연결과 USB-C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듀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가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350여 명의 시민 퍼포머와 기획자가 약 반년간 아이디어 구상부터 안무 창작, 의상·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무대를 완성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가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로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원도심의 생활권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선정된 5개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수진2구역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 등 5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정비계획은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건전한 도시 기능의 회복, 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립학교를 포함한 약 1,35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했다.강의는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학교 직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토대로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신아로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광주지역 독서진흥사업 ‘도서관·人·Book’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신아로미’ 작가는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의 저자이자 유튜버로 최근 영국 현지 출판사와 도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이날 신 작가는 ‘혼자서도 괜찮은 삶, 나답게 사는 용기‘를 주제로 광주시민들에게 싱글라이프와 자기 존중의 가치에 대한
창원특례시는 28일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이 대극장을 가득 채운 1,000여 명의 시민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국내 대표 과학 유튜버 ‘궤도’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이 사회 전반과 일상에 미치는 변화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