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빗물받이가 바다로 이어지는 통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정화 및 인식 개선 활동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산한솔로타리클럽 회원 및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하양 상권 일대에서 빗물받이 주변을 정화하고, 멸종위기종 ‘상괭이’ 바닥 사인물을 설치해 바다 생태계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류진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노력한다면 깨끗...
대구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골목에 대한 중점 안전 관리에 나섰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클럽골목을 ‘인파 밀집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 24일부터 ‘핼러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대구시 동인청사에 클럽골목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핼러윈 당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중구,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하루 최대 160명이 투입되는
의성군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4차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식생활교육기관이 개발한 우수 교육매체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의성군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 육쪽마늘을 주제로 한 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동화책과 교구 ‘육쪽마늘 쪽쪽쪽’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쪽마늘 쪽쪽쪽은 동화책과 교구로 구성돼 있으며, 동화책에서는 맛을 잃은 마을을 구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8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손 의원은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보훈문화 확산, 의정투명성 강화, 시민안전 제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또,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등에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책임성 제고에 기여했다.아울러 지역구 내 주민 생활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한민국 문화의 핵심 콘텐츠 5韓을 APEC 글로벌 손님들에게 한꺼번에 선보인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경주시 교동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 콘텐츠에 전통과 첨단기술을 융합한'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연다.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제작된 APEC 기념 한복도 최초로 공개된다. 남성복은 구혜자 침선장이, 여성복은 강미자 명장이 제작했으며, 상주 함창 명주에 한글과 구름 문양을 직조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살렸다.경북도는 현장에서 한복 외에
가을철을 맞아 대구가 세계 미술의 무대로 변신한다. 29일 대구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2025 대구아트스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 2개 축으로 구성해 국내·외 미술계의 시선을 한데 모은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6홀 입구에서 화랑 및 미술
민주당이 추진하던 대통령 재판중지법이 대통령실의 공개적 반대입장 표명으로 철회되며 당정 엇박자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균택 국회의원이 4일 " 당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 서로 생각이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국정감사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꾸 문제를 제기했다"며 " 본회
제주 비자나무 등을 활용한 기능성 향료가 개발됐다.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자생한다.예로부터 집이나 사찰의 기둥, 장식재로 사용됐으며, 싱그럽고 청량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향기 나는 나무’로 불린다. 열매는 기름을 짜거나 구충제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비자나무 정유를 활용해 항바이러스 및 항천식 효과를 지닌 기능성 향료 조성물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연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해 정부 기관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최적화된 첨단 AI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슈퍼마이크로는 내년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144 및 NVL144 CPX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블랙웰 울트라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AI 어텐션 가속 성능을 제공해 복잡한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CEO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과 미국 내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쉼터형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내부환경 개선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적으로는 사업비 4800만원을 투입해 연북로·이도2동 재활용도움센터 2곳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내부는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을 형상화한 친환경 벽면을 조성하고,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공사로 쉼터 같은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다.제주시는 이번 공사의 효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이용률과 주민 만족도를 점검하고, 사업 성과에 따라 다른 지역
인천의 시민단체가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선캠프 공무원 동원 사건과 관련해 유 시장의 태도를 비판하며, 검찰에 관련자들을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4월 수사 의뢰 및 고발한 ‘유정복 대선캠프 인천시 정무직 공무원 집단적 불법선거운동’ 사건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관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반 주식 거래처럼 낮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한투자증권은 안전한 주간거래 재개를 목표로 거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투자자
파나소닉의 '루믹스 S1 II'가 캐논, 소니, 니콘을 제치고 최고의 영상용 카메라로 선정됐다.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최근 테크레이더의 올해의 비디오 카메라 상을 수상했으며, 성능과 가성비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루믹스 S1 II는 240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해 파나소닉 역사상 가장 빠른 루믹스 카메라로 평가받는다. 6K 오픈 게이트 촬영, 풍부한 비디오 코덱 지원, 듀얼 게인 ISO 등 강력한 영상 기능을 제공하며, 다이내믹 레인
KB국민은행이 오는 28일까지 스타벅스와 협업해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를 증정하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한다.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스타벅스와 협업한 도시락·파우치 세트 또는 멀티 패딩백이 제공된다.첫 번째 미션은 ‘마이데이터 2.0’ 정보제공에 동의하고 1개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면 완료된다. 두 번째 미션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개인 고객은 ▲적립금예금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과 계좌이동서비스 3건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 및 인기 게임 부문 모두 1위를 달성했다.넥슨은 2025년 11월 4일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정식 출시 직후 스팀 플랫폼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 4,836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아크 레이더스’는 10월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제주 비자나무 등을 활용한 기능성 향료가 개발됐다.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자생한다.예로부터 집이나 사찰의 기둥, 장식재로 사용됐으며, 싱그럽고 청량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향기 나는 나무’로 불린다. 열매는 기름을 짜거나 구충제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비자나무 정유를 활용해 항바이러스 및 항천식 효과를 지닌 기능성 향료 조성물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연
파나소닉의 '루믹스 S1 II'가 캐논, 소니, 니콘을 제치고 최고의 영상용 카메라로 선정됐다.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최근 테크레이더의 올해의 비디오 카메라 상을 수상했으며, 성능과 가성비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루믹스 S1 II는 240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해 파나소닉 역사상 가장 빠른 루믹스 카메라로 평가받는다. 6K 오픈 게이트 촬영, 풍부한 비디오 코덱 지원, 듀얼 게인 ISO 등 강력한 영상 기능을 제공하며, 다이내믹 레인
고양시가 추진 중인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학습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달 31일 고양예술고등학교 대극장에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성과발표 ‘다섯 색, 하나의 예술’을 선보였다.발표에는 고양예술고 문예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챗GPT에게 "제발"과 "고마워"를 말하는 것이 수백만달러의 운영비를 증가시킨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3일 여행 전문 매체 쿼츠에 따르면, 챗GPT의 응답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며, 이는 오픈AI의 운영비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에 의하면, GPT-4의 쿼리는 일반적인 구글 검색보다 10배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만약 미국 근로자 10명 중 1명이 주 1회씩 GPT-4를 사용한다면, 워싱턴 D.C. 전체 가정이 20일 동
유전체 분석기술을 통해 ‘소나무와 곰솔’을 구분하는 기술이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산림자원의 유전자원 관리와 소나무류 육종기반 확보를 위해 소나무와 곰솔을 판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분자표지란 DNA의 염기서열 차이를 통해 식물체들의 유전적 차이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표지를 말한다. 소나무와 곰솔은 수피, 잎눈의 색, 잎의 형태 등을 통해 육안으로 구분되지만, 나무가 자랄수록 형태가 유사해지고 자연교잡이 빈번하여 두 수종이 함께 자라는 자연집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