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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계명대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한민족 문화의 뿌리를 알리는 데 힘써온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일 대구시의회와 계명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이 의장이 신일희 총장으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의장은 정치가 문화를 품을 때 공동체는 비로소 성숙한다는 평소 신념 아래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문학과 역사 연구를 병행, 두 줄기를 꿰는 행보를 펼쳐 왔다. 그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우리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문학...
울진농협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양파 수확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돕기에 나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아임써니땡큐’ 강소라와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7월 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의 스토리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아임써니땡큐’는 론칭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45만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각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17일,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가 1억34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 물품은 파스,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돼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문수영 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흥환경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17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갖고, 첫 현장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의 예비 1급 응급구조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격려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한 첨단 의료기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9일 대구시와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등에 따르면 20~22일 엑스코에서 의료산업 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의료기업 350개 사가 참여해 72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디지털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치러진다. 디지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8일 ‘추산 정훈모’를 주제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지역 역사와 문화,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와 현장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깊은 역사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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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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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자사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점거와 관련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대부분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방법원 민사16부는 24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 180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에 약 5억 9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현대제철이 제출한 손해 내역 중에서 정규직 대체 인력에 지급된 연장·야간·휴일 수당 11억 8000만 원만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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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24일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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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속에서도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은 향후 변동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는 비트코인의 60일 실현 변동성이 27~28%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S&P500, 나스닥 100,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보다 낮은 수준이자, 지난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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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떨어지는 지난 주말 북구 마동안길 골목길 바닥은 노란 살구가 툭툭 떨어져 뒹굴었다. 위를 올려다보니 나뭇가지 사이사이에도 노란 열매가 조롱조롱 달려 있다. 큰 나무에 열매가 풍성하게 달렸다.담장 안쪽에 서 있는 나무를 살펴보려고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다. “어른의 고조할머니가 집 마당 한 켠에 여러 나무를 심으면서 같이 심었다”고 했다. 대략 200년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40년 전 주택을 새로 지으면서도 베지 말라고 해서 그냥 두고 있다”고 했다. 거름이나 농약 같은 것은 안 주는데도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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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전북자치도는 24일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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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김하수 청도군정은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청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해양수산부가 마라도 4배 면적의 대규모 바다 매립을 통한 제주 신항 건설계획을 고시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서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선 어업인들과 해녀들에서는 바다 환경을 파괴하면서 생업에 큰 지장을 줄 것이라며 신항 개발에 대해 강한 부정적 시각을 표출했다.해양수산부는 24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의 최대 쟁점은 대규모 해상 매립 부분이었다. 신항을 개발하는데 있어 마라도 면적의 4배에 이르는 무
2025년 6월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IBS 홀에서는 IBS,NRF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NRS, 주한 프랑스대사관 등 후원으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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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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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구부문 8년 연속 1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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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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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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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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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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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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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붕괴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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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 팽창으로 인한 붕괴 사고의 복구 작업이 최근 마무리돼 주민 전원이 일상으로 복귀했다.지난 5월 20일 “외벽 팽창으로 붕괴 전조 현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수원시는 즉시 주택과 인근 건축물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도시가스와 전기 차단을 요청하는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을 했다.또 민간 건축안전자문단을 현장에 투입해 상황을 점검하고, 경찰에는 현장 통제와 야간 순찰을 요청해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5월 21일에는 민간 건축안전자문단 의견에 따라 건물 내부에 지지대를 설치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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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 상대로 낸 200억 손배소
2시간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자사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점거와 관련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대부분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방법원 민사16부는 24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 180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에 약 5억 9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현대제철이 제출한 손해 내역 중에서 정규직 대체 인력에 지급된 연장·야간·휴일 수당 11억 8000만 원만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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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유원지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열차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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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6월 23일 태종대유원지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열차의 도입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의장,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 등 지역관광 관계자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였다.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무장애 친환경 신규 다누비열차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빈들이 신규 다누비열차를 직접 타보는 시승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다누비열차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태종대 유원지 도로를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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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393회 정례회 폐회··· 2025년 1회 추경안 수정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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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24일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산업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