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550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죽림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일자리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논산시보건소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운전자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감염병 예방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르신들이 평소 일...
충북 경찰이 어린이날 연휴기간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폭주행위 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이륜차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공동위험행위 및 난폭 운전 등 폭주행위 발생 시 현장에서 검거하고, 필요시 추적수사를 진행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행위의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단속 및 사후검거를 통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고용노동교육 지원, 교원 등 노동인권 업무 담당자 연수, 취업지원관 등 취업활성화 업무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한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갖추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세종시교육청이 공부와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교육적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을 구축, 학생선수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목표로 한 ‘세종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초등체육전담교사 지정 비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총 26명의 스포츠강사를 지원해 담
유니스왑랩스가 출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유니체인이 레이어2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TEE 기반 블록 처리 시스템을 도입했다.TEE는 중앙 서버가 아닌 물리적 칩 하드웨어에 구축된 보안 환경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차단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더블록에 따르면 유니체인이 도입한 TEE는 플래시봇츠와 유니스왑랩스가 공동 개발한 미들웨어 ‘롤업부스트’에 기반한다. 롤업부스트 시스템은 블록 내 트랜잭션 순서를 수수료 우선순위에 따라 처
태백시는 지난 5월 1일, 태백 구문소와 전기고생대 지층이 강원특별자치도 5월 지질·생태명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태백 구문소는 황지천과 철암천이 지하 동굴과 만나 형성된 협곡 지형으로, 그 뒤편에는 전기 고생대 지층이 수백미터에 걸쳐 연속적으로 드러나 있다.특히, 구문소의 퇴적암층은 약 5억년 전 고생대 초기 해양 환경이 고스란히 기록된 장소로, 과거 미생물의 활동 흔적과 물결 모양의 퇴적구조, 마른 진흙이 갈라진 흔적, 삼엽충·완족류 등 당시 해양 생물 화석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지질 과학 체험 현장으로서 가치가 높다.이러한
인천 중구의회 윤효화 구의원이 인천대교에서 반복되는 투신사고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자살예방 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2일 열린 인천 중구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윤 의원은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장 교량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지만, 반복되는 투신사고로 '자살명소'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인천대교 개통 이후 2022년까지 총 65건의 투신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5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3일 제주는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맑아지겠다.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됐다.또 오전부터 추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제주도는 오후 동안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10mm다.특히 오전부터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산지, 추자도에는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현재 이들 지역에는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금융사고 3건이 발생했다. 관련 사고금액은 약 64억원에 이른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3건 모두 차주를 비롯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 신청 시 허위 서류를 제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하나은행은 현재 담보물 매각을 통한 회수조치를 진행하고, 자체조사와 함께 수사기관 확인 요청을 해 놓고 있는데 수사결과에 따라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아울러 이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심사 검증 항목을 강화하고 서류 진위 확인 규정을
사람과 개의 시각에서 중요한 차이점은 머리에 있는 눈의 위치에 의해 나타난다. 사람의 눈은 앞을 향하고 두 눈 사이의 시야는 항상 완벽하게 겹치는 반면, 개의 눈은 머리 모양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측면을 향한다. 시야의 범위가 사람에 비해 훨씬 덜 겹치고, 넓다. 개가 인간보다 거리는 잘 측정하지 못하지만 인간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걸쳐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는 인간에게 부족한 특수한 초감각적 지각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개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귀가가 임박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짖거나 하는 행동을 봤을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 맑다가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태백시는 지난 5월 1일, 태백 구문소와 전기고생대 지층이 강원특별자치도 5월 지질·생태명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태백 구문소는 황지천과 철암천이 지하 동굴과 만나 형성된 협곡 지형으로, 그 뒤편에는 전기 고생대 지층이 수백미터에 걸쳐 연속적으로 드러나 있다.특히, 구문소의 퇴적암층은 약 5억년 전 고생대 초기 해양 환경이 고스란히 기록된 장소로, 과거 미생물의 활동 흔적과 물결 모양의 퇴적구조, 마른 진흙이 갈라진 흔적, 삼엽충·완족류 등 당시 해양 생물 화석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지질 과학 체험 현장으로서 가치가 높다.이러한
전남 순천시가 '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에는 전남 22개 시군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순천시는 20개
쿠웨이트가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하며 단속에 나섰다.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정부는 채굴로 인한 정전과 전력망 과부하 문제를 이유로 대규모 단속에 나섰다.쿠웨이트 내무부는 채굴이 불법이라며 알와프라 지역에서 100여 가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전력 소비는 단속 후 55% 감소했다.쿠웨이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들이 암호화폐 채굴을 규제하고 있다. 러시아는 일부 지역에서 채굴을 금지했고, 코소보와 앙골라도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금지 조치를 내렸다. 아이슬란드와 노르
인천 중구의회 윤효화 구의원이 인천대교에서 반복되는 투신사고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자살예방 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2일 열린 인천 중구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윤 의원은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장 교량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지만, 반복되는 투신사고로 '자살명소'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인천대교 개통 이후 2022년까지 총 65건의 투신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5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칸 영화제 열리는 도시인 프랑스 칸이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한다.칸은 올해 여름까지 상점들을 위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는 고소득 관광객을 겨냥한 움직임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 웹3 결제 기업 루누페이 창립자 아르템 샤기냔은 칸 시 정부는 지역 상인 90%가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칸의 다비드 리스나르 시장은 2월 상인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결제 통합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