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통영시의회,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국립수산과학원 임현정 양식연구과장의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미래양식 전략”등 수산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양식 어업인들과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의 실질적 피해 사례 공유...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를 선도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해 소개할 예정이다.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 옥상, 주말농장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며, 정원 도시를 뛰어넘는 ‘정원 속의 도시’라는 모델을 구축해 ‘진주 같은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부산 최고의 산복도로 전망을 자랑하는 서구 초장동에 도시 민박형 숙박시설인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와 친환경 주택체험관인 천마산 에코하우스가 동시에 개관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천마산로 354에 위치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 주차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김문범 부산대학교병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건수 늘품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개관식을 가졌다.두 시설 가운데 아미·초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천마산 게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양산시 동면에서 ‘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착공식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체험 교육 공간 조성을 본격화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경상남도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양산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경남교육청은 동부권 학생들이 기존 진주시에 있는 학생안전체험원을 이용할 때 거리와 시간 부담이 크고, 도내 안전 체험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해소하고자 ‘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양산시는 교육원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충남 아산시 탕정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와 한국노총 천안아산지회 소속 건설기계 노조의 시위가 과격해지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지역 건설장비 업체들의 배제를 문제 삼으며, 자신들이 운영하는 장비를 투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위에서는 크레인에 사람 형상의 인형 세 개를 목 매다는 방식으로 생존권 투쟁을 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
CFK는 19일 스팀을 통해 '짤벤져스 : 인피니티 디펜스'를 선보였다.모피우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오늘의 짤' 판권을 활용한 디펜스 게임이다. 짤군, 짤양 등 이모티콘 캐릭터들이 게임으로 등장한다.유저는 한정된 자원으로 유닛을 생성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드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적을 처치하고 획득한 재화로 유닛 및 포탑을 강화하며 적의 본진을 점령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과거 약세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MN 트레이딩 캐피털 설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최근 시장 분석에서 "이더리움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시장이 나쁘다고 생각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연중 최저치인 1472달러에서 71%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 4878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5년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 오전 5시40분 서울행 첫 차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동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1일 99회 운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터미널 1층에는 승·하차장, 매표소, 대합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터미널 입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카드 전용 무인발권기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오는 8월에는 현금도 이용 가능한 무인발권기가 추가로 1대 더 설치될 예정이다. 매표소
이스라엘의 이란 최고지도자 비난 수위가 또다시 최고조에 달했다.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9일 자국 중부 홀론 지역의 미사일 피격 현장을 찾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가리켜 “현대의 히틀러”라고 맹비난했다.카츠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홀로코스트 당시 히틀러를 막을 기회가 있었다면, 이스라엘은 그를 제거했을 것”이라며 “오늘날 우리는 똑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메네이는 유대 민족의 적이며, IDF는 그를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c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CFK는 19일 스팀을 통해 '짤벤져스 : 인피니티 디펜스'를 선보였다.모피우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오늘의 짤' 판권을 활용한 디펜스 게임이다. 짤군, 짤양 등 이모티콘 캐릭터들이 게임으로 등장한다.유저는 한정된 자원으로 유닛을 생성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드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적을 처치하고 획득한 재화로 유닛 및 포탑을 강화하며 적의 본진을 점령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