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IT 하드웨어 브랜드 몬스타주식회사가 공식 유통사 및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몬스타는 ‘몬스타기어’와 ‘가츠’ 등 자체 브랜드를 통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마우스패드, 블루투스 기기, 고속충전기,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쿨러, 케이스 팬 등 폭넓은 고성능 IT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이번 유통사 및 파트너사 모집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동반 성장 파트너를 찾기 위해 추진된다.모집 대...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을 지원하고, 실버 등급 고효율 인증을 받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ILVER 모듈러 ATX 3.1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750W와 850W 두 가지 출력 용량으로 출시된다.클래식 II 실버 모듈러 ATX 3.1은 80PLUS 230V EU SILVER 인증을 획득해 최대 90% 이상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유출 사태 대응을 위해 무상 유심 교체 서비스와 함께 소프트웨어 초기화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물리적인 유심 교체 대신 기존 유심에 저장된 디지털 정보를 새롭게 초기화하는 방식으로, 유심 교체가 물량 부족과 일선 대리점 과부하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사내 방송을 통해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n명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단체들이 강력한 비판과 함께 소비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2,300만 가입자의 정보를 유출해놓고 SK텔레콤이 제대로 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유심 교체 지연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대한 명확한 책임 규명과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신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다.협의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경 악성코드로 인한 유심 정보 일부 유출
골프존이 국내 시장 부진을 딛고 해외 사업 중심의 구조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스크린골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골프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국내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라며,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 1,298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한편 골프존 미
호텔신라가 면세점 업황의 바닥을 통과하며 점진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대신증권은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호텔신라의 시내면세점 수익성 개선과 업계 구조조정 효과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조정했다.호텔신라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9,718억 원, 영업손실은 25억 원을 기록했다. 시내면세점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지만, 이는 저마진 도매 비중 축소에 따른 전략적 조정의 결과로, 할인율이
신한은행은 폐업하거나 폐업을 앞둔 개인 사업자들의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 장기분할 조건으로 가계 대출로 바꾸는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폐업지원 대환대출 대상은 정상적으로 상환 중인 신용·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부동산 담보 등 사업자 대출이다.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실행한 대출은 제외된다. 예를 들어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았던 사업자 고객은 금융채 5년물 + 0.1%p의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상환 계획에 맞춰 정할 수 있다. 이번 대환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화성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화성특례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했다.이번 편지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어른들 모두가 어린이 여러분의 ‘웃음 부모’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어린이의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신경호 교육감은 아이를 처음 웃게 한 어른이 평생 그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어느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웃음 부모’ 전통을 소개하며, “우리 어른 모두가 어린이의 웃음 부모이고, 이 사회 전체가 어린이에게 ‘행복한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익명 암호화폐 계정과 프라이버시 토큰을 전면 금지하는 새로운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도입한다. 이번 규제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와 관련 계정의 개설을 차단해 불법 금융 활동을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암호화폐 이니셔티브가 발표한 AML 핸드북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는 익명 계정을 유지하거나 프라이버시 암호화폐를 취급할 수 없게 된다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와의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김천은 포항을 제물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교체투입된 박상혁에게 멀티골을 허용하
가천대학교 졸업생 6명이 제1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번 변호사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했으며, 변호사시험 총점 880.1점 이상을 취득한 174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52.28%를 기록했다.가천대 졸업생 합격자는 법학과 전세철, 임예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인해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장 4개소가 대피했고, 가스가 끊기며 50m 외 주민과 소상공인들도 주거지와 사업장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구석말 총 21세대 55명이 거주지를 나왔고, 사업장 17개소가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춘천시 및 바이오 기업 ㈜홍바이오텍과 함께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회 박관희 의원, 정재웅 의원, 임미선 의원, 양숙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바이오텍은 총 120억 원을 투자해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2,948㎡ 부지에 1,969㎡ 규모의 생산시설을 금년 6월 착공하여 12월까지 투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와의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김천은 포항을 제물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교체투입된 박상혁에게 멀티골을 허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