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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는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아동 제로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16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순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발굴해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1년여간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위생·영양 관리...
겨울바다가 제철의 맛을 품을 즈음. 경북 울진은 지금,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절을 살고 있다. 예전 같으면 먼 길 각오해야 했던 이곳이, 이제는 기차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쉽게 닿는 곳이 되었다. 동해선 철도 개통, 이어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은 울진까지의 거리감을 단숨에 줄이며 더 가까워진 겨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겨울엔 온천과 바다가 기다리고,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대게와 곰치국 미식 여행까지 더해지니, 울진은 지금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동해선 철도+고속도로, 울진의 재발견2025년 1월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
이천시는 지난 12월 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전시 부문에서는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퍼스널컬러 등 5개 강좌에서 총 78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연 부문에서
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15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의성군 내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 분야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씨름부, 육상부, 야구부, 컬링부 등 총 112명의 학생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도핑의 개념과 유형 △금지약물 및 부작용 △도핑검사 절차 △선수 건강 보호와 클린스포츠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을 받은 학생선수들은 “도핑이 단순히 금지약물 복용뿐 아니라 일상에서 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 열린 ‘2025년 일터혁신 컨퍼런스’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일터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근무환경 혁신, 일·생활 균형, 생산성 및 고객가치 제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 부여, 정부 인증 및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정책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공
구미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지난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3개 영역 7개
㈜넥슨이 이달 18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19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진행하는 첫 컬래버 콘텐츠로, 게임 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만 55세 이상 어르신 19420명 대상으로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글로벌 게임플랫폼 크레타는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 W’를 인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12월 말 얼리액세스 형식의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내년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포트리스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포격 전략 게임 IP로, 2400만명의 이용자에게 사랑받아 온 장수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 방식 속에서도 높은 전략성과 경쟁요소를 갖춰 커뮤니티 중심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가능성을 일찍이 증명했다.포트리스 W는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중동, 북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HD현대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 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정기선 HD현대 회장은 19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에서 “이제 사업장 내 안전은 사회적 규범이나 약속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 조건”이라며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에서는 HD현대의 새로운 안전 비전으로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 축으로 ▲시스템 ▲문화 ▲기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9일 상대 진영을 향해 '꼬붕'이라는 감정이 들어간 말을 섞어가며 거친 설전과 함께 공방을 벌였다. 조국 대표가 먼저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선제 공격에 나서자 나경원 의원이 조 대표를 "민주당의 꼬붕"이라고 받아쳤다. 세 사람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다. 조 대표와 나 의원은 서울법대 82학번이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서울법대 92학번이다.조국-나
곶자왈 훼손과 탄소중립 역행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19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제4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은 상정되지 않았다.이 동의안은 지난 16일 열린 환경도시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는데, 본회의 상정이 보류된 것이다.한국동서발전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
삼성전자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업계 최초로 '매터 1.5'기반 카메라 표준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싱스는 기존 매터 기반 조명∙도어록∙스위치∙각종 센서류 등 라인업에 카메라까지 추가하며, 스마트홈 플랫폼 중 가장 폭 넓은 매터 기기를 지원하게 됐다. 카메라는 스마트 홈 구성에 핵심
"2026년에도 AI 버블 얘기는 계속 되겠지만 버블이 터지지는 않을 것이다."플랫포머 창업자 겸 편집자인 케이시 뉴턴은 최근 2026년을 전망하는 글에서 AI 버블을 둘렀난 논란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큰틀에서 2026년 AI판 분위기는 2025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흘러갈 것으로 봤다. 오픈AI, 구글, 앤트로픽에 더해 어쩌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AI 모델 선두자리를 놓고 겨울 것이란게 그의 전망이다.이 과정에서 몇몇 AI 기업들, 특히 스타트업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그는 "선도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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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의6번지와 영문리 2의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가 확장 개통했다.시는 총 345억 원을 들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나들목과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2.24㎞ 구간이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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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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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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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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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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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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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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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2026년에도 AI 버블은 터지지 않을 것이다
"2026년에도 AI 버블 얘기는 계속 되겠지만 버블이 터지지는 않을 것이다."플랫포머 창업자 겸 편집자인 케이시 뉴턴은 최근 2026년을 전망하는 글에서 AI 버블을 둘렀난 논란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큰틀에서 2026년 AI판 분위기는 2025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흘러갈 것으로 봤다. 오픈AI, 구글, 앤트로픽에 더해 어쩌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AI 모델 선두자리를 놓고 겨울 것이란게 그의 전망이다.이 과정에서 몇몇 AI 기업들, 특히 스타트업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그는 "선도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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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논란 하루 만에…입짧은햇님 구독자 2만 명 이탈
'주사이모'에게 시술을 받은 점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한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구독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19일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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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與박범계·박주민 벌금 300만원 선고유예
1시간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계·박주민 등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벌금형 선고를 유예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19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함께 기소된 박주민 의원에게도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재판부는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게는 벌금 1000만원, 이종걸 전 의원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표창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선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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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복리 LNG발전소' 환경평가 동의안, 본회의 상정 보류
곶자왈 훼손과 탄소중립 역행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19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제4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은 상정되지 않았다.이 동의안은 지난 16일 열린 환경도시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는데, 본회의 상정이 보류된 것이다.한국동서발전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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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과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업데이트…정식 출시 후 첫 협업
㈜넥슨이 이달 18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19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진행하는 첫 컬래버 콘텐츠로, 게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