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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167보병여단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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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2일 제167보병여단을 찾아 지역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김찬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10명은 지역 방위에 애쓰는 군장병의 사기앙양을 위해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김찬심 부의장은 “우리 국민이 생업에 종사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군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예비군 훈련에 대한 일반 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올해 1~8월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조회수 46만542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0% 성장세를 보였다.콘텐츠 상호작용은 1만6091건, 팔로워 수는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다. 연초 설정된 연간 조회수 목표치를 반년 만에 5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공공기관 SNS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런 성장의 중심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의 콘텐츠 기획력이 있다. 박물관은 콘텐츠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기획 대상이자 브랜드 자산으로 인식해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600명가량이 함께 했다.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
경기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는 8일 국회를 찾아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청원서와 서명부를 국토교통위원회 염태영 의원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서부발전협의회는 이날 염태영 의원과 백혜련 의원를 만나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화성시 서부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협의회는 "이번 청원과 서명부는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공감대가 모인 결과"라며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화성 화옹지구 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의 도비 분담률 조정과 종사자 업무 매뉴얼·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재용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현재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는 순간 시설급여 비용 전액이 도비 50%, 시·군비 50%로 전환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집중되는 구조적 불합리가 발생한다”며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일수록 충격이 커져 노인복지 체계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경기도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전시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국내 전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전시산업의 중심축인 경기도 전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시 주최사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전시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전시회 인증 신청 시 수수료의 20%를 감면하고, 참가기업과 전시사업자 대상 교육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이광진 신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공기업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이번 인사는 GH의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GH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내부감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주철 기자 jc38@t
‘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경북연구원은 2025년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본원 1층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와 관련한 전문가 FGI를 개최하였다.이 연구는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과제로 수행되고 있다.이번 FGI는 경상북도 내 민간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과제와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는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포쇄·이안 행렬’ 재연 행사가 지난 13일과 14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역사 고증을 기반으로 한 재연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민을 비롯한 관광객 체험단 등 총 519명이 투입돼 이안 행렬, 재연 행사, 그리고 파발마 시연,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정선지역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지역 6개 로타리 클럽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고한 로타리클럽이 주관했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원준호 정선지역 대표는 대회사에서 “오늘은 초아의 봉사 실천에 수고한 로타리안 가족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의회 전영기 의장 및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다수 참여하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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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모돈 150두 규모의 자돈생산전문농장에서 모돈 2두가 폐사했다며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고병원성 PRRS도 의심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연천지역은 지난 2019년 10월9일 이후 6년간 양돈장 발생이 없어 성공적 방역 사례로 손꼽혀 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는 최하위인 대구FC와 순위를 맞바꿀 위기까지 처했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지난 7월 23일 홈에서 서울에게 3-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6경기 무승이다.지난 광주FC전에 이어 이날 경기 역시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굉장히 중요했다.이날 최병욱, 김준하가 U-20월드컵 차출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유리 조나탄은 지난 경기에서 항의를 하다 시즌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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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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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대구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거뒀다.이날 대구는 4-4-2 전술로 세징야와 김주공을 전방에 세웠고, 미드필더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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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13일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14일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에서 열린 전승 기념 시가행진에서 17사단 장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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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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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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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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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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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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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수시경쟁률 4.46대 1...UNIST, 17대 1 ‘역대 최고’
울산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다. 울산대학교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였고, UNIST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울산대는 총 모집인원 2484명 가운데 95%인 2366명을 수시로 선발한 결과, 1만555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33대 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특히 의예과는 34명 모집에 453명이 지원해 13.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과학부,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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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교야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1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09년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로 출발한 ‘울산공고B.C’가 최근 ‘울산B.C U-18’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슬로건은 ‘야구가 고픈 도시, 울산!’이다.울산 유일의 고교야구부였던 울산공고 야구부는 지난 2021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교내 기반 팀에서 공공스포츠클럽 체제로 전환했다.하지만 올해 초 학교폭력으로 인한 선수 이탈과 모교 운동장 공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단이 뿔뿔이 흩어졌다.지난 8월 봉황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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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 1749가구 공급, 무거 한화포레나 견본주택 개관
이번주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열고, 전국에서 4개 단지 1749가구가 공급된다.이번주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 등이 청약을 시작한다.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경기 광명 철산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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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문화전(文畵展)]삶은 죽음에 기대어 끊임없이 새로운 삶이 된다
‘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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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표 가족축제 울산고래축제 25일 개막
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고래의 선물’, 슬로건은 ‘고래가 주는, 미래의 희망’이다. 올해 축제는 ‘몰입·체험·가족’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내세우며 AR·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과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