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30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전날 중국 텐진에서 출발한 드림호 크루즈 단체 관광객 1700여 명이 명동본점을 포함해 남산, 명동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10월에도 1만여 명 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이 서울, 부산, 제주 롯데면세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연휴와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행사로 한국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사전 마케팅을 강화했다.최근 광저우와 칭다오 현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