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2일 한농대에서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대와 농협중앙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농대와 농협중...
올들어 종돈 수입이 크게 줄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수입된 종돈은 4월말 현재 암퇘지 261두, 수퇘지 4두 등 모두 265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 캐나다산이다. 이는 585두가 들어왔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7% 감소한 것이다. 특히 팬데믹 사태로 인해 종돈수입이 큰 차질을 빚었던 지난 2021년(37
대전축협이 2024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과 농협생명 연도대상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까지 수상하며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
충북낙협은 지난 4월 23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임원 및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조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낙협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며, “충북 유일의 낙농조합이 있다는 것은 지역 낙농인들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냄새 근본 원인 제거로 지속가능한 양돈업 선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동부축산은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 달랐던 약 20년 전부터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과 신념이 확고했던 농장으로, 지난 2009년 전국에서 6번째로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이다.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연간 1인당 소비량이 80.8kg에 달하면서 우유 및 유제품은 국민 필수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가는 유제품 수입량과 출산율 저하, 다양한 대체음료 등장, 소비자 기호변화, 안티밀크, 물가인상 등으로 국산 원유의 주 사용처인 백색시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설상가상, 고환율, 환경규제 강화와 후계자 부족, 고령화,
맞춤형 지도사업 전개로 현장 실질적 도움 조합경영 조기 정상화·복지조합 구현 역점 “조합원들의 소중한 선택과 성원에 힘입어 제22대 광주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언제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4월 22일 실시된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경기도 부천시와 서울 마포구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수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장홍대선의 최대 수혜지는 단연 대장신도시일 것이다. 완공 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해지기 때문이다.대장홍대선 환승역은 원종역과 화곡역, 가양역, 홍대입구역(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 임직원의 외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외환지식 경연대회 ‘우리 외환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처음 진행된 ‘우리 외환 챔피언십’은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겨루는 퀴즈 형식의 경연대회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외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기획됐다. 지난달 15일 열린 온라인 예선전에는 전국 450여 개 영업점과 본점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했다.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외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테더가 라틴아메리카 농업기업 아데코아그로 지분 70%를 인수하며, 디파이와 실물 경제를 연결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아데코아그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설탕, 쌀, 유제품,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회사다. 테더는 지난해 9월 아데코아그로에 1억달러를 투자하며 9.8% 지분을 확보한 후, 올해 3월까지 지분을 70%까지 끌어올렸다. 테더 측은 "아데코아그로가 보유한 농업 및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과 결합해 디파이와 전통 산업을 연결하는 경
삼척시는 오늘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 주택은 총 28,840호이며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에 의견가격 및 신청사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들로부터 수십억 원대 소송을 당하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고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및 미성년자 교제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지 약 두 달 만의 일이다. 한류를 이끌던 정상급 배우의 갑작스러운 추락에 연예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충격에 휩싸였다. 광고계 '손절' 시작되나…30억 소송의 서막법조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업체 중 최소 2곳이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
세부담 완화 등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 발표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로 심화되는 전국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부처 합동으로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나선다.지난 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행안부, 국토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4개 부처 합동 빈집정비 TF가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단위 빈집 관리체계 구축, ▲빈집 정비·활용 및 안전확보 지원, ▲지자체 빈집 정비 역량 강화, ▲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경기도 부천시와 서울 마포구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수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장홍대선의 최대 수혜지는 단연 대장신도시일 것이다. 완공 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해지기 때문이다.대장홍대선 환승역은 원종역과 화곡역, 가양역, 홍대입구역(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