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1동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가야1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지역 내 홀로 어르신 여름 계절 김치 제작 및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야1동 자원봉사캠프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로 어르신 댁 안부 묻기, 텃밭 수확물 나눔 등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당일 총 10명이 참여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알타리 열무, 양파 등 농작물을 활용해 알타리 열무김치와 양파장아찌를 만들어 홀로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하였다.김정애 센터장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께서...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11일 해룡물놀이장을 개장, 최근 문을 연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과 함께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삼국유사테마파크 해룡물놀이장은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기존 미끄럼틀, 폭포, 물총 등에 에어바운스, 햇빛 차단막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어린이와 동반 부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춘 야외 공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있어 내장객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또한 지난 5월 초 개장한 초대형 키즈카페인‘아이누리 키즈파크’와 시각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우리 바다와 바닷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2025 해양시민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①연안재해 ②연안이용 ③연안생태 ④자유주제 등 4개 주제에 대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이메일을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부산 북구 구포1동은 지난 8일,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6일 개최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는 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마련한 행사로, 학부모들이 자율 판매대를 직접 운영하고 파전 등 추억의 음식을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태숙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물건의 교환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시가 구로구 천왕차량기지 목감천 옆에 수소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천왕동과 광명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 이 지역은 광명동과 천왕지구 아파트 2만여 세대가 위치해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장애인시설 등과 인접해있다. 게다가 목감천은 비만 오면 범람하는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서, 전국은 13.9조 원, 대구시는 6,841억 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소비 심리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800억 원 규모로 대구사랑상품권 1차 할인충전도 재개할 예정이다.연내추가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에 약 1000명의 음악 애호가를 맞이해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저녁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개발과 상생 협력을 위해 군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을 매개로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문화관광 거점을 확장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연구 및 체계적 관
경산시는 1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가 주관하였으며, 근로자, 지역 주민 등 약 6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산 지역 노동계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근로자들의
경산시 서부1동은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부유물과 쓰레기가 다량으로 유입된 남천 강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서부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서부1동 협의회,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집중호우 이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정화 활동 참여자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3~19일 7일간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025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91건 38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 2개사, 파주시 2개사, 포천시 2개사 등 경기북부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지난 1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품목은 생활소비재부터 첨단 기술 기반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경과원은 참가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2026년 2월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모두 7000만 원을 기부해 후원하며, 이를 통해 신노년층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