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2일부터 ‘2025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 책놀이’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보호자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2기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1단계: 12개월~28개월 유아와...
지난 8월 2일,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 행사가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본 행사는 영양청우회가 주관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이다.이번 야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차게 행사가 진행됐다. 영양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운영한 글리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행 중심·지역 맞춤형 감염관리 인증제도인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설계해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난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전국으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회의실에서 10곳의 협력업체 대표와 현장 운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현황과 재해 저감방안을 공유하고, 도급·수급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 리스크와 같은 계절적 특수 요인까지 아우른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
연수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송도 해변 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9일, 10일, 14일, 15일에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한다.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7%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또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류는 의왕시의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청소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지에서 열린 제4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에 초청돼 개막식 축하 공연과 폐막일 공연을 선보였다.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공연에서 ▲아리랑판타지 ▲아리랑랩소디 ▲헬로 베트남 ▲APT ▲천국과 지옥 서곡
대통령실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최종 명단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답했다.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북미 시장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에 대규모 통합 물류창고를 신규 개설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지역 중심의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장해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이를 통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급망과 현지 밀착형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동부(노스캐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오페라 '이중섭'을 공연한다.창작오페라 '이중섭'은 2015년 화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본과 작곡을 전국 공모로 선정해 제작된 창작 공연이다.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9년 차를 맞이해 20회 공연 동안 1만905명이 관람했다.매년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호평받아 온 '이중섭'은 올해 연출가 이범로와 함께 한층 새로워진 무대로 돌아온다. 이중섭의 작품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위탁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 중 매일 6000명 이상이 휴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의 30% 수준이라고 11일 밝혔다.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위탁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 근무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했다.계약 단계부터 위탁배송업체가 백업기사를 확보해야만 위탁이 가능하며, CLS 자체 배송인력 지원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일반 택배사의 경우 주 6일 근무가 고착화돼 있어 결원이 발생할 때 외부 인력을 일시적으로
구미시가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로 건설 및 정비 예산으로 총 854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기존 예산 대비 241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이번 예산은 노후도로 정비, 혼잡 구간 개선, 신규 도로 개설 등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편성됐다. 시는 특히 시민 밀집 지역, 학교 주변, 산업단지 접근도로에 사업을 집중해 교통사고 예방과 물류 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대표사업 중 하나인 ‘들성로 교차로 개선사업’은 고아읍 원호리·문성리 일원에서
상주시는 8월 8일 상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민·관·군·경·소방·교육 등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 및 비상상황 시 대응방안을 모의 점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특히, 지역통합방위지원본부의 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우선구매 독려반'의 운영 범위를 7월부터 국가기관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의 후속조치로, 협조 대상을 기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으며, 정부합동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2월부터 우선구매 독려반을 운영하며 구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독려반은 복지가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