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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함께 빚은 축제, 울릉도 여름밤 적신 ‘울루랄라 바다포차’

울릉도 여름밤이 해풍보다 따뜻한 주민의 환대와 바다향 가득한 요리로 채워졌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울릉군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 ‘울루랄라 바다포차 시즌2-울릉도 트위스트’ 축제 현장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포장마차 테이블이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이번 행...
강명구 의원이 17일 장관 유임 시에도 인사청문회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송미령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국회법’과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포함하고 있다.현행법에서는 대통령이 국무위원인 장관을 새로 임명하는 경우에만 국회의 인사청문 절
경북 경제계가 17일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자본시장법 등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확정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역 상공계를 대표하는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성명을 내고 “10년 가까이 이어진 사법리스크에 마침표가 찍혔다”며 “이제 이재용 회장
한여름밤, 그림 같은 무대 위에 학생들의 예술이 피어났다. 구미지역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은 ‘2025 구미학교예술교육한마당 한빛 음악제’가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4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 음악제는 ‘한여름밤의 꿈’을 부제
지난 3월 발생한 청송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 보상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행동에 나섰다. ‘청송산불피해보상 현실화 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청송읍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 피해
이재명 정부 1기 장관 후보자들이 몇 명쯤 청문회를 통과할 것 같습니까? 전원통과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청문 대상 17명 중 절반은 낙마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요즘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 그야말로 퍽퍽한 삶은 감자를 먹은 듯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런데 인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2025년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19일부터 경북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 학생,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 학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원주시 단구동 유승아파트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의 10번째 ‘천사아파트’로 공식 지정됐다. 원주시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22일 오전 10시, 단구동 유승아파트에서 김문기 부시장,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 이상혁 천사지킴이연합회장, 구본학 유승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장과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아파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천사운동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인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입주민이 100명 이상일 경우 해당 아파트를 천사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을 달고 있다.천사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원주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 헬싱키,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  © 뉴스다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적 관심 품목인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 정보 등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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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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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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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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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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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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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촉구→강선우 사퇴'…17분 만에 '명심' 적중시킨 박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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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 강행' 기조를 고수해오던 더불어민주당이 강 전 후보자 자진사퇴 직후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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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임업직불금 신청자 집합교육 실시
청도군은 7월 22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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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
청도군 풍각면은 22일 새마을부녀회원, 자연환경보존협의회 회원 총 30명이 모인 가운데 풍각면복합체육센터 옆 약 1,500여평 규모의 부지에 댑싸리 화환 모종을 직접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연환경보존협의회 회원을 포함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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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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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복지‧재난‧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 추진한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세대원 중 1명이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해당 세대에 대한 거주 정보를 확인‧응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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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자연 지역, 기후 복구하기에 질소를 너무 적게 흡수한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자연 지역이 기후를 복구하기에는 질소를 너무 적게 흡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발리스, 오리건주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숲, 초원, 그리고 기타 자연 지역에서 질소가 기존 추정치보다 적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물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원소가 필요하므로 이 연구 결과는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